별
(이정하)
너에게 가지 못하고 나는 서성인다.
내 목소리 닿을 수 없는 먼 곳의 이름이여.
차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다만 보고 싶었다고만 말하는 그대여.
그대는 정녕 한 발작도
내게 내려오지 않을건가요.
이정하
Autumn Leaves / Ralf E.Bartten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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