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연주 172

[가요] Duet - 하얀 겨울 (김범수ㆍ박정현)

Duet : 김범수ㆍ박정현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 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엔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밖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의 눈물 흘러내릴때까지. 언제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 건~ 이미 나를 잊은 채로 살고 있을까.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 말도 없는 건 그댈 보고 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 그날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기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가요] Calling you - 너를 부른다 (K.Will)

노래 : K.Will 오늘도 내 눈앞을 스친다. 매일 이 시간 스쳐 지난다. 바보처럼 한 손을 흔든다. 잘 가라 하며 뒤에서 흔든다. ​ 돌아서는 맘으로 말하지. 들리진 않겠지만 내 맘은~ ​ * 사랑하고 싶어. 미치도록 그리워 너를 부른다. 너를 부른다. 너의 귀에 내가 닿게 되는 날까지 너를 부른다. 내 맘을 전한다. ​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너만 있으면 웃고 있는 나. 상처받고 아파도 괜찮아. 바보처럼 다쳐도 좋은걸. ​ * 반복 ​ 바람소리에 내 마음이 들리지 않는다 해도 언젠가 내 옆에 있기를, 널 안을 수 있기를~ 그 마음 하나 알지 못해도~ ​ 언제라도 너를 향한 채로 있을게. 너를 부른다. 너를 부른다. 내 마음이 모두 타버리는 날까지 너를 부른다. 내 맘을 전한다. K. Wi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