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Duet - 하얀 겨울 (김범수ㆍ박정현)
Duet : 김범수ㆍ박정현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 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엔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밖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의 눈물 흘러내릴때까지. 언제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 건~ 이미 나를 잊은 채로 살고 있을까.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 말도 없는 건 그댈 보고 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 그날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기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