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장미정원 54

[성악] Schumann : Myrthen Op.25 No.3 Der Nussbaum (호두나무)

Baritone : Dietrich Fischer-Dieskau "Myrthen"은 전통적으로 결혼식 날을 맞은 신부에게 선물로 씌우는 화관으로서, 슈만은 결혼식 전날 밤 결혼 선물로 이 작품집을 클라라에게 헌정했다. 둘이 결혼한 1840년 9월 12일에 맞춰 "사랑하는 아내 에게"라는 헌사를 달고 이 가곡집은 출판되었다. 집 앞에 푸른 호두나무 한 그루 서 있네. 향기롭게 잎이 무성한 가지들을 가볍게 벌리고, 가지마다 사랑스런 꽃들이 많이 피었네. 부드러운 바람 불어와 꽃들을 다정히 어루만지네. 꽃들은 둘씩 짝을 지어 속삭이네. 서로에게 입맞추려 예쁜 머리를 귀엽게 기울이고, 꽃들은 한 소녀에 대해 속삭이네. 자신도 어찌할 바 모르면서 밤낮으로 생각하는 소녀를~ 꽃들의 속삭임, 그 희미한 노래를 누가 ..

음악/성악 2020.08.29

[외국가요] What a wonderful world (정말 멋진 세상이야)

Duet : Katie Melua & Eva Cassidy What A Wonderful World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푸른 나무가 보여요.. 빨간 장미도 I watch 'em bloom..... for me and for you 그들이 당신과 날 위해.. 피어나는 걸 지켜봐요.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전 혼자서 생각하죠. 정말 멋진 세상이라고~ I see skies of blue..... clouds of white 파란 하늘이 보여요. 하얀 구름도~ Bright blessed days....warm sacred nights 축복받은 밝은 날, 따뜻하고 신성한 밤. And I th..

[가요] 바람이 부네요

Duet : 박성연ㆍ박효신 바람이 부네요. 춥진 않은가요. 밤 깊어 문득 그대 얼굴이 떠올라~ 가슴 뛴 그대 미소, 떨리던 그 목소리, 많은 상처에 얼어붙은 내 마음 감쌌던~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마음을 열어요. 그리고 마주 봐요. 처음 태어나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마음을 열어요. 그리고 마주 봐요. 처음 태어나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처음 태어나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외국가요] Almost blue (어쩌면 우울한것 같아)

노래 : Chet Baker Almost blue Almost doing things we used to do Theres a girl here and she's almost you 어쩌면 우울한것 같아. 우리가 나눴던 거의 모든 것들 속에 한 여자가 있는데, 그녀는 아마도 너일거야. Almost all the things that you promised with your eyes I see in hers too Now your eyes are red from crying 너의 눈으로 약속했던 모든것들 내게도 네게도 보이는 지금 눈물이 가득차 붉게 변한 너의 두 눈. Almost blue Flirting with this disaster became me It named me as the fool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