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성악 225

[성악] Debussy : Beau Soir - 아름다운 저녁 (B. Streisand)

노래 : Barbra Streisand - Paul Bourget의 시 - ​ 저무는 태양에 강가가 장미빛으로 물들 때, 온화한 한기가 밀밭 위에 흐를 때, 행복하라는 조언이 현실을 떠나 혼란스러운 마음에 올라타는 것 같아. ​ 세상에 존재한다는 즐거움을 맛보라는 조언. 우리는 젊으나, 저녁은 아름다우나, 우리는 그곳에 가야하니까, 마치 물결을 떠나 온 것처럼 물결이 바다를 향하듯, 우리는 무덤을 향하여. ​ [출처] C. Debussy Beau Soir 클로드 드뷔시 아름다운 저녁 |작성자 디아트라운지 Barbra Streisand (미국)

음악/성악 2024.04.14

[성악] Notte Stellata (별이 빛나는 밤에) - <The Swan>(백조) [Il Volo]

노래 : Il Volo 거기 그 호수를, 거기에 있는 달을 봐요... 하늘의 별들은 우리를 위해 빛나요. 이 황홀한 밤 나의 세레나데예요. 당신을 위해 노래할게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모르고 있어요. 내 생각에 당신은 외로운 사람이에요. 난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거에요. 난 사람들 틈에서 당신을 찾을거에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이제 알겠나요. 당신이 생각하는것처럼 난 항상 그럴거예요. 우리 사랑을 향한 별빛의 밤을 봐요. 당신을 사랑해요, 알잖아요. 당신은 이미 날 사랑해요. 우리 사랑을 향한 별빛의 밤을 봐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도 알다시피~ 그리고 당신도 나를 사랑하죠. ​ Il Volo (Italia / 3인조 팝페라 그룹)

음악/성악 2024.03.15

[성악] V. Bellini : Vaga luna, che inargenti - 방랑하는 은빛 달이여 (A. Gheorghiu)

Soprano : Angela Gheprghiu 방랑하는 은빛 달이여. 이 시냇물과 이 꽃들에게 사랑의 말 일러주오. 너 만이 나의 증인이니, 불타는 나의 욕망을~ 그만을 나 사랑하네. 세어보라. 이 한숨과 맥박을~ 말해다오. 멀리 있어도 나의 고통 덜 수 없다고~ 나의 맘 한 가지 희망 있다면, 그녀만이 내 소망. 말해주오. 낮이나 밤이나 고통의 시간 센다고. 한 가지 희망, 기쁨의 희망이 나의 사랑 위로해. ​ Angela Gheorghiu (루마니아)

음악/성악 2024.02.29

[성악] Drink to me only with thine eyes - 그대 눈빛을 술잔에 담아 (E. Schwarzkopf)

Sop : Elizabeth Schwarzkopf 17C 초 영국 노래 (Ben Johnson의 시 "To Celia") ​ 날 위해 건배해 주오, 그대 눈으로만~ 나 또한 내 눈으로 건배할테니. 아니면 잔에 키스를 남겨주오. 그러면 난 술을 찾지 않으리라. 영혼의 갈증은 신성한 축배를 원하네. 그러나 난 제우스의 감로주라 할지라도 그대 잔과 바꾸지 않으리. ​ 얼마 전 난 장미 꽃다발을 그대에게 보냈네. 그대를 위해서라기 보다, 그대 곁이면 꽃이 시들지 않으리라는 희망을 가졌기 때문에~ 그러나 그대는 단지 향기만 맡고는 내게 되돌려 보냈네. 그 후 꽃은 자라, 향기로워졌네, 단언컨대, 꽃향기가 아닌, 그대 향기로~ ​ [가사 출처] 짧은 영시 (59-3) 벤 존슨 / 실리아에게 Song: To Celi..

음악/성악 2023.12.23

[성악] R. Strauss : Morgen (내일) Op.27- 4 (A. Staples)

Tenor : Andrew Staples 내일은 태양이 다시 빛날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는 길 위에서 태양을 호흡하는 땅의 한 가운데서 행복한 우리를, 내일은 다시 결합시켜 주리라. ​ 그리고 푸른 파도가 파도가 치는 넓은 해안으로 우리는 조용히 천천히 내려가 말없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리라. 그러면 우리 위에 조용한 행복의 침묵이 내려오리라. ​ [가사 출처] R. Strauss의 Morgen... 매일 그대와|작성자 늘봄 ​ Richard Strauss (1864-1949 독일)

음악/성악 2023.10.30

[성악] Wagner : 저녁별의 노래 - <Tannhauser> (P. Domingo)

Tenor : Placido Domingo Opera 3막 죽음의 예감처럼 어둠은 땅에 내려 검은 옷자락으로 골짜기를 덮는다. ​ 그의 조롱을 탐하는 영혼은 어둠과 공포의 비행이 두렵다. ​ 이때 너는 나타난다. 귀여운 별이여. ​ 너는 부드러운 빛을 멀리서 부터 던져, 그의 반짝임은 밤의 불안을 물리쳐, 산속의 길을 은은히 가리킨다. ​ 아, 나의 다정한 저녁별아. 나는 언제나 밝은 인사를 보낸다. ​ 그녀가 너의 밑으로 지나갈 때 그녀를 믿는 마음으로 인사를 보내라. ​ 천국의 천사가 되기 위하여 지상에서 그녀가 사라질 때까지~ Placido Domingo (Spain)

음악/성악 2023.08.24

[성악] 동심초 (김성호)

Tenor : 김성호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라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라는고~ ​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도 덧없어, 만날 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라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라는고~ ​ ​ 김성호 ​한국 예술종합학교 돌일 한스 아이슬러 음대 오페라과 석사 2018 벨베데레 국제 성악 콩쿨 우승 2021 Swiss 베르비에 Festival 대상 2023 BBC Cardiff 극제 성악 콩쿨 우승 현재 독일 Dortmund 오페라극장 전속 테너

음악/성악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