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or : Placido Domingo
Opera <Tannhauser> 3막
죽음의 예감처럼 어둠은 땅에 내려
검은 옷자락으로 골짜기를 덮는다.
그의 조롱을 탐하는 영혼은
어둠과 공포의 비행이 두렵다.
이때 너는 나타난다.
귀여운 별이여.
너는 부드러운 빛을 멀리서 부터 던져,
그의 반짝임은 밤의 불안을 물리쳐,
산속의 길을 은은히 가리킨다.
아, 나의 다정한 저녁별아.
나는 언제나 밝은 인사를 보낸다.
그녀가 너의 밑으로 지나갈 때
그녀를 믿는 마음으로 인사를 보내라.
천국의 천사가 되기 위하여
지상에서 그녀가 사라질 때까지~
Placido Domingo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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