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慕情) OST
(사랑은 아름다워라)
노래 : Andy Williams
Love is a many splendor thing
(사랑은 아름다워라)
It's the April rose 4월의 장미여
that only grows in the early spring 봄빛 머금은
Love is nature's way of giving 꿈꾸듯 다가온 그대~
a reason to be living 내 삶의 모든것
The golden crown that makes a man a king 포근히 감싸 주던 그대여~
once on a high and windy hill, 바람 부는 언덕에서
In the morning mist two lovers 그대 품에 안겨
kissed and the world stood still 나누던 입맞춤.
then your fingers touched my silent heart 한없이 가슴 부풀던
and taught it how to sing 그대 꿈의 속삭임.
Yes, true love's a many-splendor thing 그래요. 진실한 사랑은 아름다워요.
영화 '모정'(慕情)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1955) 줄거리
영화 募情은 미국의20세기 폭스사에서 1955년 제작한 영화로서, 1950년대 초
홍콩을 배경으로 하여 홍콩에 주재하는 미국인 특파원과 영국인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한수인" 이라는 여 의사의 다큐멘타리 사랑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한
것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혼혈인 - 유래시안(Eurasian), 한수인(Han Suyin - Jennifer
Jones)은 홍콩의 한 종합병원 에서 일하고 있는 여 의사인데, 미국의 한 통신사의
기자로 홍콩에 파견이 된 Mark Elliot(William Holden)을 우연히 알게 되고,
집요하게 접근해 오는 (유부남인) 그를 결국은 사랑하게 된다.
이후 중국 본토에 있는 한수인의 본가도 같이 방문을 하면서, 싱가폴에 있는 마크의
(본)부인과의 이혼 서류도 준비하는 등 둘만의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1950년의 6월 한국에서 갑자기 전쟁이 터진다.
그리고 종군 기자로 한국 전선으로 급파된 그의 (사망) 소식을 얼마 후에 듣게 되는
한수인은 끝내 정신을 잃고 만다. 마크 와 항상 만났던 병원 뒤의 언덕에 다시 오른
그녀. 그런데 언제나 처럼 마크가 그 나무 옆에 서있는게 아닌가? 달음박질 해서 달려
가는 그녀 앞에 하지만 그 환영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는 한 마리의
나비가 나무 옆에 있는 그녀에게 날아 온다.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이라는 이 명 주제곡과 함께...... (윤회
사상을 믿는 원작자는 이 나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월리엄 홀덴과 제니퍼 죤스가 주연을 맡았는데, 영화의 끝 부분에 미국 특파원 취재
기자 마크 엘리어트 역의 윌리암 홀덴은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한국에 종군 기자로
가게 되었고, 공산군 폭격기에 맞아 죽게 되는 비극적인 끝맺음을 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제곡이 합창 단원들에 의해 불려지면서, 이 주제곡이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 이후에 가수 폴앵카와 냇킹콜ㆍ앤디 윌리암스 등 많은
가수에 의해 불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주제가는 아카데미 주제가상과 음악상도 함께 수상했다.
감독 : Henry King /
출연 : 윌리엄 홀덴ㆍ제니퍼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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