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s world is a dream like a river
that runs through my mind made of fields
and the white pebbled stream
that I knew as a child.
Butterfly wings in the sun
taught me all that I needed to see,
for they sang,
sang to my heart,
"Oh, look at me. Oh, Look at me.
"Free as the wind, free as the wind
that is the way you should be."
Love was the dream of my life
and I gave it the best I know how.
So it always brings tears to my eyes
when I sing all of it now.
Gone like the butterfly sings
and the boy that I once used to be.
But my heart still hears
the voice telling me,
"Look, look and you'll see."
There's no regret
that I feel for
the bitter-sweet taste of it all.
If you love,
there's a chance you may fly.
If you fall, well, you fall
rather the butterfly's life,
you have lived for a day and been free.
Oh, my heart still hears
that voice telling me,
"Look, and you'll see."
지난날은 강물처럼 흘러 옛 꿈이 되고 말았습니다.
내 마음 자락에 아직도 남아 있는
넓은 들판과 하얀 조약돌이 깔려 있던 시냇가,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가득 찬 그 곳~
창공을 날고 있는 나비들의 날갯짓을 통해
나는 내가 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내 마음을 향해 노래 부르는 듯한
나비들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봐요, 이봐요, 날 좀 바라보세요."
"바람처럼 자유롭게, 저 바람처럼 자유롭게~
당신은 그렇게 되어야 해요."
사랑은 내 인생의 꿈이었어요.
사랑이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것이라 생각했지요.
이제 와 그 사랑의 노래를 부르노라니,
속절없이 눈물만 흐르는군요.
노래하는 나비와도 같았던 내 유년의 한때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겠지요.
하지만 내 마음 속엔 아직도
속삭이는 한 소리가 있어요.
"바라보세요... 그러면 볼 수 있을 거예요."
내가 겪었던 온갖 고난,
인생의 모진 경험과 또한 즐거웠던 모든 일들,
돌이켜 보니 그다지 큰 후회는 없습니다.
만약 우리, 삶을 사랑한다면,
나비처럼 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대, 주저앉아 버린다면,
나비의 퍼득임처럼
허무한 몸부림이 되고 말겠지요.
오,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아직도
외치는 한 목소리가 있습니다.
"바라보세요, 그러면 보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