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JL23sBvV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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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Galway, flute
3.Vivaldi : 플루트 협주곡 Op.10-3, RV 428
'붉은 방울새' (1악장)
제목은 관현악 모음곡으로 되어 있지만,
제2번 모음곡은 현악기의 합주에 플루트의 독주가
협연되는
형식으로, 사실상 플루트 협주곡에 가깝다.
5곡의 폴로네즈는 종종 팬플룻으로 연주되어
라틴 아메리카의 민요로 오해받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마지막 곡인 바디네리는
2/4 박자로 되어 수다 떠는 듯한 기분을 전달해 준다.
발랄하고 빠른
곡으로 플루트의 화려한 성격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해준다.
https://youtu.be/khDWawpPb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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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Galway, flute
4. Mercadante : 플루트 협주곡 (2악장)
19세기 중반 나폴리에서 활동한 작곡가 메르카단테는
당대에 주로
오페라 작곡가로 명성을 떨쳐 벨리니에
비견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의 작품은
이 플루트 협주곡 E단조를 제외하고는 거의
잊혀졌다.
이 협주곡은 그가 청년기에 작곡한 습작으로
빈 고전파의 영향을 짙게 받고 있는, 형식미에 충실한
작품이다. 마지막
악장의 경묘하고도 리드미컬한
주제는 특히 널리 알려져 있다.
Monika Hegedus, flute
5. Mozart : 플루트 협주곡 2번 (3악장)
모차르트가 네덜란드출신의 플루트 주자 드 장의
의뢰를 받고 작곡한
두 곡의 플룻 협주곡 중 두번째 곡으로,
이전에 작곡한 오보에 협주곡 C장조를 조옮김하여
개작한 곡이다. 원곡인 오보에 협주곡보다 훨씬
널리
연주되고 있다.
조성이 말해주듯 약동하는 활기로 넘치는 곡으로서,
특히 3악장의 장식적인 제1주제는 선율선이 예외적으로
길면서도 어느 한 군데 손댈 수 없는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https://youtu.be/40yoyqefm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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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a Robison, flute
6. Doppler : 헝가리 전원 환상곡 Op.26
도플러는 19세기 후반의 플루티스트로, 헝가리 태생이지만
후에 빈으로 진출하여 궁정 가극장의 플루트 주자와
발레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그의 대표작인 ‘헝가리 전원 환상곡’은 그가 유년기 부터
접했던 헝가리 고유의 민요 선율을 풍성히 사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그려내고 있다.
우리로서는 놀랄만큼 극동 민요의 세계를 닮아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장식음이 풍부한
앞 부분과 새기는 듯
빠른 리듬의 뒷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