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곡

[가곡] 내 맘의 강물 (Ten : 김재형)

clara40 2017. 12. 16. 17:28


                                                       내 맘의 강물

                                  작곡 : 이수인 / Tenor : 김재형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 날 그 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 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 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이수인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