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못할 수도 (Jane Kenyon)
건강한 다리로 시리얼과 달콤한 우유와 개를 데리고 언덕 위 우리는 은 촛대가 놓인 식탁에서
벽에 그림이 걸린 방에서 그러나 나는 안다, 어느 날인가는 “Otherwise” - Jane Kenyon - I got out of bed on two strong legs. It might have been otherwise. I ate cereal, sweet milk, ripe, flawless peach. It might have been otherwise. I took the dog uphill to the birch wood. All morning I did the work I love.
At noon I lay down with my mate. It might have been otherwise. We ate dinner together at a table with silver candlesticks. It might have been otherwise. I slept in a bed in a room with paintings on the walls, and planned another day just like this day. But one day, I know, it will be otherwise.
* 이 시는 제인 케니언이 47세의 나이에 죽기 1년 전에 쓴 시라고 한다. 백혈병으로 투병하면서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했을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감사가 시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출처] http://sweet88.tistory.com/70
|
'취미ㆍ생활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글]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0) | 2018.05.13 |
---|---|
[좋은글] 인생의 향기 (0) | 2018.04.27 |
[좋은글] 퇴계 이황 선생의 사랑 (0) | 2018.04.21 |
[詩] 살아있기 때문에 (이정하) (0) | 2018.04.02 |
[좋은글] 수유팔덕(水有八德) [老子] (0) | 2018.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