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모
-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
7월17일 방송된 채널A '나는몸신이다' 184회에서는 탈모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태영 피부과 교수는 "탈모 치료는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
탈모에는 먹는 약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진행된 탈모일수록
바르는 약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방송에서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삼 헤어 에센스'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인삼 속 사포닌 성분은 모낭 세포의 증식 및 모발
성장을 촉진시켜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 물 500ml와 인삼 50g을 1시간 정도 끓여 인삼 우린물
(250ml)을 만든다. → 인삼 우린물에 레몬 반개 즙과 글리세린 1g을
넣은 후 섞어 주면 된다. 이 인삼 헤어 에센스는 젖은 모발에 주
2~3회 도포해 주면 좋다.
또 방송에서는 탈모에 안 좋은 음식들이 소개됐다. 독일 뤼벡 대학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과량 섭취할 경우 모발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량의 카페인의 경우는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해 탈모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한 잔 정도의
아메리카노는 괜찮다고 소개했다.
튀긴 음식도 탈모에 좋지 않다고 소개됐다. 가열한 기름에 음식을
튀기면 고열량이 되기 때문에 비만을 유발하고,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음식은 튀기기 보다 삶아 먹는것을 권장했다.
삼겹살 역시 동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성분으로 변화돼
혈관을 좁혀 모발에 전달되는 혈류량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육류는 기름기 많은 지방 대신 살코기를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또 단 음식도 탈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혈당이
빠르게 올라 남성 호르몬을 증가시켜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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