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넘나드는 '나만의 행복한 시간' 네 가지가
있다 ; 책 읽기ㆍ음악 듣기ㆍBlog 올리기ㆍ산책하기.
첫째, 책 읽기는 평생 나의 큰 즐거움이다. 내 옆에는
늘 책 몇 권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요즘도 침대 위에
쿠션과 베개 4개로 등받이를 하고 앉아 창 밖의 넘실
거리는 신록의 푸른 잎새들을 바라보며 책을 읽는다.
둘째, 음악 듣기도 평생 이어져 오는 습관이다. 특히
저녁 6~8시에 Radio에서 흘러 나오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즐겨 듣는다. 전기현의 세련된 진행이 마음에
든다. 너무 난해하지 않은 Classic 음악이나 가볍고
즐거운 PopㆍJazzㆍ샹송 음악들의 선곡도 좋다.
이들 중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으면 memo해 두었다가
Youtube에서 찾아 내 Blog에 올리기도 한다. 불어로된
곡 제목 같은것을 제대로 못 듣고 놓치게 되면, 스마트
폰의 앱 'KBS 콩'으로 찾아 정확한 자료를 확보한다.
셋째, Blog 올리기는 얼굴도 모르지만 내 Blog '클라라의
장미 정원'을 찾아 오시는 분들을 위해 자료를 올리는 작업
이다. 나는 이 시간이 너무 설레고 즐겁다. 시간만 나면
다양한 자료들을 모아 두었다가 활용한다.
넷째,'산책하기'다. 하루도 안 빼고 하는 즐거운 일 중의
하나가 운동을 겸한 산책이다. 주로 걷기와 스트렛칭 및
간단한 운동을 한다. 이것은 마음이 심란할때도 특효약이다.
매일 반복되는 이 네가지 작업들은 늘 나를 즐겁고 행복
하게 해 준다. 남은 여생에도 이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Cl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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