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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마늘의 효능

clara40 2020. 1. 27. 11:30


                          마늘의 효능


              


  마늘을 열심히 복용하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그 효과가

10년 전의 몸으로 되돌아 오는것을 확연히 느껴지게 된다. 장기

복용 하면, 세포 노화를 수십년 늦춰 주는 작용을 한다. 
  사람이 늙으면 각종 호르몬이 고갈되는데, 우선 입안의 침샘이

말라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시키며, 정력

감퇴 및 노화가 촉진되면서 몸의 온도가 떨어진다.
  이때 마늘 섭취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비책이다. 따라서 어른들의 스태미너 식품이나 노약자의

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늘 속 'S-알리시스테인(S-allyl- cysteine)' 성분은 allicin과  

alliin 같은 항 화합물 중 하나로, 발암 물질 생성을 억제해 항암

효과가 크다.  
  마늘은 ‘일해백리'(一害百利) 라 불린다.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는뜻이다.
  장수촌의 공통점은 바로 마늘의 주 산지라는 것 잊지 말자.


1.고혈압 예방
  마늘에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E 보다 무려 2,000 배나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피 속의 콜레스

테롤을 줄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또한 마늘 속의 칼륨이 피 속에 나트륨을 없애서 혈압을 정상화 시키

는데 도움이 된다.

2.당뇨병 치료
마늘은 혈당치 개선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비타민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게 돕는 작용을 한다.
3. 노화 예방
  마늘은 체내에 흡수된 뒤 혈중 적혈구의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 시킨다.
  비타민 E 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말초 혈관 확장시 구석구석의 세포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며 노화를

억제하게 한다.
4. 정력 강화
마늘은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알리디아민 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알리디아민은 호르몬 활동을 조절하고, 난소나 정자의 기능을 좋게

하여 정력을 증강시킨다.
5. 피로 회복
마늘의 풍부한 게르마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우며, 비타민B1은

체내에 저장되어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6. 신경 안정ㆍ진정 효과

마늘은 인체의 신경에 영향을 미쳐 신경 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킨다.
불안한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치료에 좋다.
7. 소화 촉진ㆍ위장 기능 강화
  마늘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고 건강

하게 만든다.
  보통 성인은 2~3쪽의 마늘이 적당하고, 위가 약한 사람은 하루에

한쪽 정도씩 꾸준히 복용하면 위가 튼튼해 진다.
8. 장 운동의 활성화

  마늘은 소장과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를

도와 준다.
  신장에도 영향을 미쳐 소변의 배설을 원활하게 한다.
9. 간 기능 회복
피 속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으며, 술로 인한 숙취 피로ㆍ위장

출혈 등의 부작용을 치료하며, 또한 간 세포를 활성화 하여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10. 신경통 완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해 지도록 도와 신경을 안정

시킨다.
  또한 말초 세포 까지 피를 공급하여 통증을 덜고, 세포 생성을 촉진

한다.
11. 알레르기 억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생성되는 효소를 억제하여,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12. 해독 작용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은 강력한 해독 작용으로 간장 기능을

강화하며, 또한 알리신ㆍ치오에텔멜가프탄ㆍ유화수소 성분이

수은 등의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없애준다.
13. 살균항균 작용
마늘은 강력한 살균 작용으로 각종 식중독균ㆍ이질균ㆍ티프스균

각종 세균을 살균하고 소독한다.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

보다 살균력이 강해 2차 세계대전 때는 살균제 대신 사용되었다.
14. 면역력 강화
세포나 임파구 등의 백혈구 기능을 촉진하여 면역성을 키운다.
15. 비만 예방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지방을 태우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대표적인 체지방인 부고환 지방 함량을 감소시키고,
비만 단백질로 불리우는 렙틴의 함량도 줄여준다.

♧ 삶은 마늘이 좋다
마늘을 삶아 먹으면 항암 효과가 3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마늘 속 

S-알리시테인이 삶을 때 더욱 많이 생성되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마늘을 먹는 방법에 따라서 약효가 다르다고 한다.     
마늘 성분을 100% 흡수하는 방법을 살펴 보자.           
? 방법 1     
삶아 먹으면 항암 효과가 3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니 국

끓일때 넣어서 삶아 먹어도 좋다.
 ? 방법 2     
깐 토종 마늘을 밥 지을 때 밥솥에 쌀(잡곡)과 함께 넣어서 마늘밥

을 해서 먹는 방법이다.  


○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 자원부  황인국 연구팀은 생마늘의 조리

    방법에 따라 S-알리시스테인 함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했다.         
▶ 연구팀은 생마늘 100g 을      
- 끓는 물(100도)에 1분, 3분, 5분간 데치고      
- 끓는 물(100도)에 15분, 30분, 60분간 삶고      
- 전자레인지(700w)로 1분, 2분, 3분간 익힌후      
☞ S-알리시스테인 성분 함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삶을 때 S -알리시스테인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 -알리시스테인이 제일 많을때는 끓은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로,   

9,16mg/g 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마늘(2,77mg/g) 의 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그 다음으로 30분 삶았을 때 4,92mg/g, 15분 았을 때 3,5mg/g 으로 

나타났다.         
  반면 데치고 전자레인지로 돌렸을 땐 S-알리시스텐인 성분이 줄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다. 2분간 데쳤을 땐  S-알리시스텐인 성분이 1,85mg/g

으로 감소했다        
  황인국 연구원은 마늘은 어떻게 익히느냐에 따라 S-알리시스텐인 성분 

함량이 달라진다며, 국이나 찌개ㆍ반찬을 만들 땐 처음 조리 부터 마늘을

넣는 것이 S -알리시스텐인 성분을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