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연주

[가요] 서시 (序詩) [신성우]

clara40 2021. 11. 5. 10:40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수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쩍은 미소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니가 될수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께.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니가 될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신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