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로봇 "Pepper"
고객과 대화 나누는 감정인식 로봇 페퍼(Pepper)
일본 오모테산도 소프트뱅크 스토어에 가서
인공지능 로봇'페퍼'를 만나고 왔습니다.
페퍼는 키 120cm의 감정 인식 로봇이다. 페퍼는 사람의 몸짓과 목소리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사람을 대신해 육체 노동을
앞서 소프트뱅크는 올해 2월 개발자를 대상으로 먼저 페퍼를 한정 판매했다.
소프트뱅크는 우선 매달 1000여대의 페퍼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손정의 회장은 "페퍼에는 100개 이상의 앱이 탑재될것"이라며 "페퍼는 제조
이날 기자 회견에 참석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로봇은 가족의 일부가 될것"
소프트뱅크 야심작, 인공 지능 로봇 `PEPPER` 출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로봇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
제조 기업은 물론이고 기존 인터넷 기업들 까지 로봇 개발에 가세하여
다양한 첨단 로봇들이 하나 둘씩 출시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소프트뱅크도 인공 지능 로봇 `Pepper`를 출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페퍼`는 최근에 비전이 소개했던 인텔의
`Jimmy`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페퍼`의 가장 큰 특징은 `이모셔널 엔진(Emotional Engine)`을 탑재
하여 사람처럼 감정적인 반응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페퍼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집어 넣은 로봇"이라며, "앞으로 이 페퍼 로봇이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과 함께 거주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페퍼는 사람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하여 반응할 수 있다. 사람의 말을
알아 들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말에 반응하며 답변도 한다.
얼굴을 인식하여 사람을 분별할 수 있고, 저장된 메모리의 기억을 통해
사람보다 더 정확하게 사람을 알아본다.
무엇보다 사람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사람의 감정도
역시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통해 분별한다. 웃는 얼굴과 화난 얼굴 등의
감정을 표정을 통해 분별하고, 목소리를 통해서도 감정 분별이 가능하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손정의 회장이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올 정도다.
소프트뱅크는 내년 2015년 2월부터 페퍼를 일반인들에게 시판할 예정이다.
현재 세금을 제외한 소비자 가격은1,930달러(약 200만원)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 손정의(가운데) 소프트뱅크 회장이 2015년 6월 18일
인간형 로봇 ‘페퍼’를 소개하고 있다.
마윈(왼쪽) 알리바바 회장과 테리 궈 폭스콘 회장도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 블룸버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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