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토마토는 미국<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꼽힐
만큼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할 야채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토마토를 기름에 볶거나 끓여서 먹는 등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과일처럼 먹는 것이 고작이다.
토마토의 영양을 100% 섭취하는 다양한 활용법과 맛있는 영양 메뉴를
토마토의 영양을 100% 섭취하는 다양한 활용법과 맛있는 영양 메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왜 우리 몸에 좋을까?
1.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특효
토마토가 영양 면에서 우수한 것은 토마토의 붉은색 속에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리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유방암ㆍ전립선암ㆍ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
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실제 토마토를 즐겨 먹는 이탈리아 여성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토마토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 토마토 2개로 비타민 C 하루 필요량 섭취
토마토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하루에 2개만 먹으면, 하루 필요
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체내의 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키는
비타민 E도 풍부하여, 피부가 고와지는 효과까지 얻을수 있다. 피로
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산도 풍부하다.
3. 고혈압 치료 효과도 뛰어나
토마토에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 치료에 좋은 루틴
성분이 들어 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가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루틴 성분은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해줘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면 좋다.
4. 강력한 노화 예방 효과 입증
이탈리아 사람들의 채소 섭취량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낮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몸에 좋은 채소를 1년에 무려 35kg이나 더
많이 섭취하지만, 평균 수명은 이탈리아 사람이 더 높다. 이는 바로
토마토 섭취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의 노화 예방 효과는 탁월하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 주는 효능이 있다.
☆ 토마토 영양소 100% 섭취하는 똑똑한 활용법
1.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는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덜 익은 파란 토마토를 수확해서 익힌 것보다 완전히
붉게 익은 뒤 수확한 것에 더 풍부하다.
대개 토마토는 덜 익었을 때 수확하여 후숙 과정을 거친 뒤 유통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구입할 때는 가능하면 붉게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2. 삶거나 끓여서 먹는다.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 되어, 양이 증가하고 흡수율도
더 높아진다. 토마토를 삶거나 끓이는 등 가열하면, 생 것보다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4배 정도 증가한다. 그러나 열에 약한 비타민 C가 파괴
되는 단점이 있으므로 유의할 것.
비타민 C 섭취는 포기하더라도 항암 효과와 노화 방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코펜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익혀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
3.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영양 최고
토마토는 생 것보다는 익혀서, 그리고 덩어리 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익힌 토마토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생 토마토를 그냥 먹었을 때보다
익힌 토마토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생 토마토를 그냥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 성분을 9배 이상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4.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먹는다.
토마토를 과일처럼 즐길 때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은
체내에서 분해될 때 토마토 속의 비타민 B를 소모시키므로 주의할 것.
설탕보다는 소금을 약간 곁들이면 토마토의 단맛이 살아나고, 소금에
설탕보다는 소금을 약간 곁들이면 토마토의 단맛이 살아나고, 소금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토마토 속의 칼륨과 균형을 이루어 영양 흡수를
손쉽게 해준다.
5.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 토마토에 영양 풍부
일반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 Cㆍ비타민 Bㆍ리코펜 등의 영양
분이 풍부하며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방울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 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더 높고,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 영양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일반 토마토는 파란 토마토를 수확하여 붉게 만드는 후숙 과정을
다만 일반 토마토는 파란 토마토를 수확하여 붉게 만드는 후숙 과정을
거치지만, 방울 토마토는 빨갛게 익은 다음 수확하므로 더 많은 리코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출처] 안영수 님의 메일에서
'취미ㆍ생활 > 건강ㆍ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 Brain Fitness (뇌 건강 프로그램) (0) | 2016.08.17 |
---|---|
[운동] 생활속의 체조 (금연) (0) | 2016.08.13 |
[건강] 햇볕 쬐기 (0) | 2016.08.12 |
[운동] 생활속의 체조 (집중력) (0) | 2016.08.09 |
[건강] 독이되는 운동, 득이되는 운동 (0) | 201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