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ra Willighagen (9세)
- Holland's Got Talent 예선 -
Puccini
O Mio Babbino Caro - <Gianni Schicchi>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Andre Rieu Orch.
2013년 10월에 열린 네덜란드의 오디션 프로그램
Holland's Got Talent에 출연한 이 소녀는
최종 결선으로 직행하는 골든 티켓을 얻었습니다.
한 번도 노래를 배워본 적이 없다는 네덜란드 소녀
Amira Willighagen의 1차 무대,
아장 아장 걸어 나온 여자 아이는 만 9살.
어떤 노래를 할거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오페라~"라고 담담히 대답합니다.
별 기대 없이 , 9살짜리가 무슨 오페라를 부르겠냐 싶어
노래 시작을 기다리는 심사위원들...
그러나 첫 소절부터 아미라 빌리하겐의
목소리와 표정은 모든이를 깜짝 놀라게 하다 못해
경악 내지는 쇼크에 빠지게 합니다.
진짜 아홉 살이냐고 묻는 심사위원이 있는가 하면,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다음 질문으로부터 듣게 된다.
"누가 이렇게 노래하는 걸 가르쳐 줬나요?"
아미라가 즉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생각에 빠진 듯이 보이자 다시 질문을 합니다.
"아뇨, 노래는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어요."
객석에서 탄성이 나온다.'
"혼자서 배웠다고요? 노래를 듣고 그냥 따라서 한 거예요?"
아미라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녀의 몸속에는 어떤 영혼이 들어가 있길래......
이 9살의 언빌리버블한 소녀의 등장으로
네덜란드 갓텔런트는 그야말로 초토화되고 말았습니다.
Puccini :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mi piace, è bello, bello.
Vo'andare in Porta Rossa
a comperar l'anell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난 그를 좋아해요, 그는 멋있어요, 멋있어.
포르타 로사에 결혼 반지를 사러 가고 싶어요.
Sì, sì, ci voglio andare!
e se l'amassi indarno,
andrei sul Ponte Vecchio,
ma per buttarmi in Arno!
네, 네, 가고 싶어요.
만약 그를 사랑하면 안 된다고 하시면,
베끼오 다리에서
아르노 강에 몸을 던질 거예요.
Mi struggo e mi tormento!
O Dio, vorrei morir!
Babbo, pietà, pietà!
Babbo, pietà, pietà!
전 괴로워요, 가슴이 아파요.
오 하느님! 정말 죽고 싶어요.
아빠, 불쌍히 불쌍히 여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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