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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변비 2

clara40 2016. 9. 19. 09:33


                        변비 2

           - 물로 변비 탈출하는 방법 -


                     

        

  아침에 일어나면 3컵의 물을 마신다. 섬유식운동 부족 해소와
함께 잊어선 안될 것은 수분의 부족이다. 변이 단단하다던가, 토끼와
같이 작은 변밖에 나오지 않는 사람은 거의가 수분 부족이다.       
  단순히 섭취할 방법이 부족한 경우와 어느 정도 수분을 섭취하더
라도 장의 벽이 대장의 내용물로 부터 수분을 계속 흡수하여 변이
굳어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변비가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면 3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렇게 함으로써 대장의 내용물에
수분을 공급하고, 동시에 장을 자극하여 배설을 촉진시키게 되는 것
이다.
  1컵의 물로는 지나치게 적어 장을 자극할 효과가 적으므로, 아무래도
3잔은 필요하다. 우유ㆍ토마토 쥬스야채 쥬스도 상관없으나 우유는 특히
칼로리가 있으므로 비만에 주의해야 한다.       
  수분을 섭취하는데 제일 좋은 시간은 아침 일어나자 마자 마시는 것
이다. 인간의 몸은 밤에 자고 아침에 눈 뜨도록 되어 있다. 눈이 뜨며
일어난다. 이 운동이 변을 자극하는 제 일보이다. 이어서 3잔의 물을
단번에 마시면, 아직 자고 있던 신경이 배설로 집중하여 장이 활동을
개시한다. 그리고 일어나자 마자 마신 물은 대장의 내용물에 수분을 
주게 되는 것이다.       
  물론 대장의 내용물, 즉 음식물 가운데 섬유분이 적으면 섬유가 해면
처럼 수분을 흡수하여 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없다. 어디
까지나 섬유가 있음으로써 수분 흡수가 잘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해야 한다. 위속에 음식물이 들어감
으로써 몸에 위결장 반사가 일어나 대장이 배설을 위한 운동을 개시
하여 '변의'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너무 서둘면, 이 '변의'가 일어나도 화장실에 갈
틈이 없다. 그런 가운데 바빠서 배변 생각을 잊게 된다. 이것도 변비의
큰 원인이 된다. '변의'를 느끼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화장실로
뛰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변의'라는 신호도 약해지기 쉽다. 그 외에 '화장
실에 가기 귀찮아서', '화장실이 춥고 더러워서' 등의 이유도 겹쳐 차츰 
배변 의지에서 멀어지고, 중중의 변비가 되고 말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적당한 운동을 하여 몸도 마음도 젊게 유지하고, '변의'를 느끼면 부지
런히 화장실에 드나드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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