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useppe Verdi
<Requiem> 중 'Dies Irae'
(진혼곡) (진노의 날)
(1813-1901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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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ert von Karajan, cond. / Wiener Phil. Orch.
제 2곡 진노의 날 (Dies irae)
"그 날이야 말로 노한 날.
세상은 재로 화할 것이다.
그것은 다비데와 시바라의
증언과 같도다." 라는 내용이다.
이 제 2곡은 이 작품의 중심이라 할 수 있으며, 가사도 길고 변화가
많으며, 감정이 풍부하게 담겨있다.
먼저 g단조4/4박자. 빠르다가 느려진다. 최후의 심판 장면을 그린
것이다. 신의 분노가 이 세상에 내리는 최후의 심판 날을 노래한 것이다.
곡이 변하여
"존엄하신 왕이시여, 구원받은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이여. 자비의 샘이시여,
저를 구해주옵소서." 라는 내용의 노래가 나온다. 그리고 다시 변하여
"자비로운 그리스도여,
당신은 우리들을 위하여
세상에 내려 오시어 십자가에
못박혀 고난을 받으셨으니,
원컨대 최후의 심판에도
자비하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불려진다.
마지막에 가서는
"그 눈물의 날에 사람은 죄의 심판을
받기 위해 재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으니,
신이시여 그들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자비로운 그스리도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옵소서." 라고 노래한다.
(1813-1901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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