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is Theodorakis
Sto Perigiali
(Prigiali 해변에서)
노래 : Maria Farantouri
Perigiali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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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giali는 그리스 서남부의 Peloponnes 반도 북동쪽의
Korinth라는 도시에서 약 5km 떨어져 있는 조용한 휴양지로,
눈부시게 흰 바닷가와 황금빛 모래알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이 곡은 슬픈 연인들의 만남과 헤어짐을 멋지게
노래한 '슬픈 바닷가의 연가'이다.
그런데 어느새 이 곡이 서로 손잡고 슬픔에 젖어 몸을
맡기며 따라 부르는 그리스인들의 민중 음악이 되었다.
On the secret seashore
white like a pigeon
we thirsted at noon;
but the water was brackish.
비둘기처럼 새하얀 으슥한 해변에서
한낮의 태양 아래 우리는 목이 말랐네.
하지만 바닷물은 짜디 짯네.
On the golden sand
we wrote her name;
but the sea-breeze blew
and the writing vanished.
황금빛 모래위에
그녀의 이름을 썼지만,
바닷 바람이 불어와
그만 지워져 버렸네.
With what spirit, what heart,
what desire and passion
we lived our life: a mistake!
So we changed our life...
욕망과 충동, 갈망과 열정으로 가득 찬 우리는
삶의 길을 잘못 선택했고, 삶은 바뀌었네.
Milkis Theodorakis
(Greece/ 민중음악 작곡가ㆍ가수)
Maria Farantouri
(Greece /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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