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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J. Williams : Theme from Schindler's list (Clo : L. Sulic)

clara40 2018. 4. 29. 10:27


                                                        John Williams

                           Theme from Schindler's List

                                                      Luka Sulic, cello


 

                           `Schindler`s List`

   

   1993년 미국에서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전쟁휴먼 드라마 영화이다.  제목 "쉰들러 리스트"는 주인공 쉰들러가 유대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기 위해서 작성했다는 9개의 명단이다.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의 어느

마을. 시류에 맞춰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한다. 그는 공장 을 인수하기 위해 나찌 당원이 되고

독일군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냉혹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친분을  맺으면서 냉혹한 유태인 학살에 대한 양심의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죽음을 맞게될 유태인들을 구해내기로 결심한다. 그는 독일군 장교에게 빼내는 사람 숫자대로 뇌물을 주는 방법으로 유태인들을 구해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스턴과 함께 구해낼 유태인들의 명단, 이른바 쉰들러 리스트를 만든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1100명의 유태인을 구해낸다.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던 때에 돈으로 사람을 살렸다. 불가능했기에 죽어간 것이 아니라, 자본가들이 그렇게 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많은 전쟁이 벌어지고, 자본가들은 그 전쟁으로 수많은 이익을 챙겼다.

  영화에서 쉰들러가 말했듯이, 자본주의 시대의 전쟁은 그 어떤 명목도, 명분도 존재할 수가 없다. 그것은 오직 자본을 위한 논리들이다.

  인간의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인류에게 가장 쓸모없는 것을 고르라면 주저 없이 민족주의라고 하고 싶다. 그것은 무솔리니와 히틀러에 의해 인간을 인간

이하로 학살하는 집단적 광란을 조장했다.

  <쉰들러 리스트>에서 쉰들러가 살린 유태인들이 바로 그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Luka sulic (Slove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