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in the Crannied Wall
(갈라진 절벽 틈새에 핀꽃)
Alfred Tennyson 지음
Flower in the crannied wall,
I pluck you out of the crannies;
Hold you here, root and all, in my hand,
Little flower--but if I could understand
What you are, root and all, and all in all,
I should know what God and man is.
틈이 벌어진 절벽 사이에 핀 꽃.
그 절벽에서 널 뽑아 들었다.
여기 뿌리까지 널 내 손에 들고 있다.
작은 꽃 - 하지만 내가 너의 본질을
뿌리까지 송두리째 이해할 수 있다면,
하느님과 인간이 무언지 알 수 있으련만~
Alfred Tennyson
(1809-1892 영국 시인)
'취미ㆍ생활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글] 법정스님과 이해인 수녀님의 편지와 시 (0) | 2018.06.17 |
---|---|
[詩] 내가 살아보니까 (장영희) (0) | 2018.06.08 |
[좋은글]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 때 (0) | 2018.05.21 |
[좋은글] 감사해야 할 이유 (0) | 2018.05.18 |
[좋은글]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0) | 2018.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