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상식 15
☆ 세탁할 때 옷의 색깔이 빠질까 염려될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옷을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아보세요. 특히 빨간색이나
검정색 옷에는 매우 효과적이에요.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
세제와 함께 식초 한 큰술을 넣어 세탁하면 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수
있어요.
조진숙(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 알레르기 비염은 병원에 가도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잖아요. 몇 년째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한 끝에 제가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찾았
답니다. 첫째로 코와 목은 늘 따뜻하게 해주세요. 둘째로 콧물이 나오면
얼른 풀어버려 목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 인후염이 안 생겨요.
셋째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목을 보호해 주세요.
이미경(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 뜸용 쑥을 사다가 일회용 호일 접시에 올려놓고 이것을 변기 안에
두거나 가운데 구멍이 난 의자를 구입해 그 안에 넣어서 좌욕을 해
보세요. 좌욕기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지만 이렇게 하면,
저렴한 가격에 쑥 좌욕을 할 수 있어요.
한지연(서울시 양천구 목동)
☆ 열쇠 구멍에 열쇠를 넣어 잘 안 열릴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 보통
기름칠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기름이 흘러 지저분해 지므로 모기약을
살짝 뿌려주세요. 모기약은 증발하면서 없어지고, 문도 쉽게 잘 열릴
거예요.
홍영단(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페트병 2개를 넣고 돌려보세요. 빨래 방망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탁력이 좋아져 세제를 평소의 반 정도만 넣어도
돼 환경도 보호되고 빨래도 잘 안 엉켜요.
홍윤경(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 주방세제를 작은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해 보세요. 필요한 만큼만 절약
해서 사용할 수 있어 무분별한 세제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
이정민(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 화학 섬유로 된 옷을 다릴 때 다리미 바닥에 섬유 찌꺼기가
눌어붙기
쉬워요. 이럴 땐 신문지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위를 다리미로 문지르면,
다리미 바닥의 얼룩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김경숙(인천시 동구 송현동)
☆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남는다면 차가운 물에 씻어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주선미(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 화장실 변기의 누런 때를 없애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붓고 30분 정도 두면 찌든 때가 싹 빠진답니다.
김나영(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 얼룩 없이 거울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거울에
뿌리고 신문지로 닦으면 얼룩이 남지 않고 깨끗이 닦인답니다.
곽순향(대구시 동구 봉무동)
☆ 새 프라이팬을 길들여 오래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올려 놓으세요. 그리고 기름을 덜어내고, 프라이팬 안쪽을 키친 타월로
닦아내고 사용하세요. 프라이팬에 기름막이 살짝 만들어져 쓰기에 좋아요.
김태숙(경남 창원시 대방동)
☆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 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금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박남숙(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 새 집에 이사갔을 때 페인트 냄새가 심하면, 프라이팬에 오래된 녹차를
태워 실내에 연기를 피워보세요. 페인트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이승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 우유는 유효 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되죠?
우유를 찬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퍼지면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거랍니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있으니, 더러운 때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가죽 제품이나 가구를 닦아주세요.
강현주(대구시 중구 전동)
☆ 새로 산 그릇에 붙은 스티커를 떼려면 아세톤이나 신나를 헝겊에 묻혀
문질러보세요. 그래도 잘 떨어지지 않으면,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준 후 다시 닦으면 스티커자국이 깨끗이 없어질 거예요.
김기연(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우려 마시고 난 찻잎을 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
보세요. 차 향이 은은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인숙(충북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
☆ 거울에 김이 잘 서리지 않게 하려면 감자 단면으로
거울 표면을 닦은 후
마른 걸레도 닦아보세요. 그러면 거울도 깨끗해지고 김도 잘 안 서린답니다.
류정희(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 목이 좁은 병에 물때가 끼었다면 굵은소금을 이용해 보세요. 소금을 넣은
후 병을 흔들어 주면 병 속의 물때가 말끔하게 없어져요. 또 프라이팬에
음식이 눌어붙어 닦이지 않을 땐 굵은 소금을 넣고 문질러 주면, 음식
찌꺼기가 깨끗하게 없어져요.
이선진(인천시 남구 주안동)
☆ 다리미 온도를 잘못 맞추면 다리미 바닥에 옷감이 눌어 붙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땐 신문지에 굵은소금을 깔아놓고 조금 달군 다리미를 올려
밀어 주면 돼요. 그래도 안 지워지면 아세톤으로 닦아 보세요.
김찬운(부산시
동구 범일동)
☆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두 아이와 함께 숯 목욕을 한 이후로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영등포 사거리의 경방필 백화점 앞에 가면 노점에서 숯을
싸게 팔아요. 만 원어치만 사도 양파 자루에 가득 담아 줍니다. 숯을 대충
물로 씻은 후에 양파 망에 넣어 욕조에 담가 둔 채 목욕을 한 후 바디
크림을 바르면 아토피가 많이 좋아질 거예요.
황은선(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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