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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생활 상식 15

clara40 2018. 11. 8. 10:21


                              생활 상식 15

 

                          


☆ 세탁할 때 옷의 색깔이 빠질까 염려될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옷을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아보세요. 특히 빨간색이나

    검정색 옷에는 매우 효과적이에요.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

    세제와 함께 식초 한 큰술을 넣어 세탁하면 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수

    있어요.

    조진숙(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알레르기 비염은 병원에 가도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잖아요. 몇 년째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한 끝에 제가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찾았

    답니다. 첫째로 코와 목은 늘 따뜻하게 해주세요. 둘째로 콧물이 나오면

    얼른 풀어버려 목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 인후염이 안 생겨요.

    셋째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목을 보호해 주세요.

    이미경(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뜸용 쑥을 사다가 일회용 호일 접시에 올려놓고 이것을 변기 안에

    두거나 가운데 구멍이 난 의자를 구입해 그 안에 넣어서 좌욕을 해

    보세요. 좌욕기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지만 이렇게 하면,

    저렴한 가격에 쑥 좌욕을 할 수 있어요.

    한지연(서울시 양천구 목동)

열쇠 구멍에 열쇠를 넣어 잘 안 열릴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 보통

    기름칠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기름이 흘러 지저분해 지므로 모기약을

    살짝 뿌려주세요. 모기약은 증발하면서 없어지고, 문도 쉽게 잘 열릴

    거예요.

    홍영단(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페트병 2개를 넣고 돌려보세요. 빨래 방망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탁력이 좋아져 세제를 평소의 반 정도만 넣어도

    돼 환경도 보호되고 빨래도 잘 안 엉켜요.

    홍윤경(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방세제를 작은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해 보세요. 필요한 만큼만 절약

    해서 사용할 수 있어 무분별한 세제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

    이정민(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화학 섬유로 된 옷을 다릴 때 다리미 바닥에 섬유 찌꺼기가 눌어붙기

    쉬워요. 이럴 땐 신문지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위를 다리미로 문지르면,

    다리미 바닥의 얼룩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김경숙(인천시 동구 송현동)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남는다면 차가운 물에 씻어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주선미(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화장실 변기의 누런 때를 없애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붓고 30분 정도 두면 찌든 때가 싹 빠진답니다.

    김나영(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얼룩 없이 거울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거울에

    뿌리고 신문지로 닦으면 얼룩이 남지 않고 깨끗이 닦인답니다.

    곽순향(대구시 동구 봉무동)

새 프라이팬을 길들여 오래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올려 놓으세요. 그리고 기름을 덜어내고, 프라이팬 안쪽을 키친 타월로

    닦아내고 사용하세요. 프라이팬에 기름막이 살짝 만들어져 쓰기에 좋아요.

    김태숙(경남 창원시 대방동)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 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금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박남숙(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새 집에 이사갔을 때 페인트 냄새가 심하면, 프라이팬에 오래된 녹차를

    태워 실내에 연기를 피워보세요. 페인트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이승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우유는 유효 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되죠?

    우유를 찬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퍼지면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거랍니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있으니, 더러운 때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가죽 제품이나 가구를 닦아주세요.

    강현주(대구시 중구 전동)

새로 산 그릇에 붙은 스티커를 떼려면 아세톤이나 신나를 헝겊에 묻혀

    문질러보세요. 그래도 잘 떨어지지 않으면,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준 후 다시 닦으면 스티커자국이 깨끗이 없어질 거예요.

    김기연(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우려 마시고 난 찻잎을 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

    보세요. 차 향이 은은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인숙(충북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
거울에 김이 잘 서리지 않게 하려면 감자 단면으로 거울 표면을 닦은 후

    마른 걸레도 닦아보세요. 그러면 거울도 깨끗해지고 김도 잘 안 서린답니다.

    류정희(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목이 좁은 병에 물때가 끼었다면 굵은소금을 이용해 보세요. 소금을 넣은

   후 병을 흔들어 주면 병 속의 물때가 말끔하게 없어져요. 또 프라이팬에

   음식이 눌어붙어 닦이지 않을 땐 굵은 소금을 넣고 문질러 주면, 음식

   찌꺼기가 깨끗하게 없어져요.

   이선진(인천시 남구 주안동)

다리미 온도를 잘못 맞추면 다리미 바닥에 옷감이 눌어 붙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땐 신문지에 굵은소금을 깔아놓고 조금 달군 다리미를 올려 

    밀어 주면 돼요. 그래도 안 지워지면 아세톤으로 닦아 보세요.

    김찬운(부산시 동구 범일동)

☆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두 아이와 함께 숯 목욕을 한 이후로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영등포 사거리의 경방필 백화점 앞에 가면 노점에서 숯을

    싸게 팔아요. 만 원어치만 사도 양파 자루에 가득 담아 줍니다. 숯을 대충

    물로 씻은 후에 양파 망에 넣어 욕조에 담가 둔 채 목욕을 한 후 바디

    크림을 바르면 아토피가 많이 좋아질 거예요.

    황은선(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