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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립선

clara40 2018. 12. 6. 19:04

            

                                            전립선


             

아시아와 지중해 지역 사람중 과일채소를 많이 먹는 식이
요법은 심장뿐만 아니라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 전문 연구에 따르면, 10가지 천연 식품의 섭취가 전립선염ㆍ
양성 전립선 비대증ㆍ전립선암 등을 예방하거나 발병률을 낮추며,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 ☞ 브라질 땅콩

  여러 종류의 땅콩 중에 남 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것

으로,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 셀레늄이 풍부하다.
실제로 1 온스(20.35그램)의 브라질 땅콩에는 하루 필요

섭취량 셀레늄의 10배 이상이 함유되어 전립선암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아연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아미노산과 마그네슘 그리고 티아민 등

다른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


2.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 효과가 있는 식물성 영양소 설포라판

(Sulforaphane)과 인동(Indoles) 성분을 풍부하게 포함

하고 있다. 설포라판은 인체의 독을 제거하는 효소를

자극하여 항암 작용을 하며, 인동-3-카비놀(Indole-3-

carbinol)은 전립선의 상피 세포에서 합성되는 단백 분해

효소인 전립선 특이 항원(Prostate Specific Ant igen, PSA)의
생성을 못하게 하여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한다.
  일주일에 1 온스(28.35그램)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경우에
3기와 4기 전립선암 발생률을 45%까지 낮출 수 있다.
  브로콜리를 섭취할 때는 날로 먹거나 5분 이하로 쪄 먹는것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더 효과적이다.


3. ☞ 카엔 고추 (칠리 고추)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 향신료의 일종인 캡사이신(capsaicin)은
전립선 암 세포 뿐만 아니라 다른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고추는 아포토시스(apoptosis)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캡사이신은 인체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의 중추를 이루는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인 미토콘드리아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공격하여
암세포 주위의 건강한 세포는 파괴하지 않는다.
  이러한 항암 작용과 함께 캡사이신은 죽상 동맥경화(atheroscle)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 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죽종'

(atheroma) 이 형성되는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

(antioxidant)을 한다. 따라서 심혈관계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4. ☞ 녹차

  카테킨(catechin)은 녹차에 많이 포함된 항 산화 성분으로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종이다. 이 물질은 우리 몸에 있는

호라성 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 주는 항(抗)

산화 물질 중 하나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공격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해 전립선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과 싸울수

있게 해준다.
  여러 카테킨이 있지만, 녹차에 포함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트

(epigallocatechin gallate, EGCG) 카테킨이 가장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물질은 전립선암을 일으키는 전립선 특이항원

(PSA)과 전립선암의 생체 지표인 간 세포 성장 인자(HGF) 및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을 크게 낮추어 준다.
  또한, 녹차의 카테킨은 전립선 상피 내 종양(PIN)으로 알려져
치료하지 않으면, 암으로 전이되는 전립선 병변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적어도 3잔의 녹차를 마시는 남자의 경우 전립선암 발생이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캡사이신은 암을 유발하는 손상된 염색체(DNA)를 복원

시키는 작용도 해서 전립선 건강을 위해 녹차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5. ☞ 버섯

  아시아인들이 6000년 이상 즐겨 먹어온 표고버섯에는
베타 글루칸의 일종(Beta-Glucan)으로 항암 작용을

하는 렌티난 성분이 들어 있다.
  존슨 흡킨스 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표고버섯에는 눈과

폐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항 산화 물질

'L-Ergothioneine' 이 풍부해 독성 물질로 부터 전립선을

포함하여 인체 세포를 보호해 준다" 고 밝혀졌다.


6. ☞ 석류

  최근에 주목 받는 석류는 산화 방지제 성분과 항 바이러스 

항 돌연변이항암 기능이 뛰어난 엘라그산으로 불리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
  석류액은 전립선 암 세포의 번식을 늦추어 주고, 신속하게

암 세포가 자살하게 하는 아포토시스 효능 이 있다.
  딱딱하고 질긴 껍질 때문에 섭취하기 쉽지 않은 경우에는
주스나 영양제로 복용해도 된다.


7. ☞ 호박씨

  호박씨는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특히 50대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EPH)에 효과적이다.
  호박씨 안에 포암된 오일 성분이 전립선 암 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하고, carotenoid와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발병을 낮추어 준다.
  또한, 호박씨에는 아연 성분이 들어 있어 전립선의

건강을 유지함과 동시에 암 억제 효과도 있다.


8. ☞ 연어

  연어에는 전립선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전립선 종양의 성장과 질병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어

준다.
  2009년 연구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연어를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생률이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고, 연어

에게서만 발견되는 두 종류의 EPA와 DHA 오메가3  지방산은

종양에 혈약을 공급해 성장과 전이를 방지하는 함 혈관 신생

효과(anti-angiogenic effects)가 탁월하다.


9. ☞ 토마토

  잘 익은 토마토 등에 존재하는 일종의 카로티노이드 색소인
리코펜(lycopene)은 항암 작용을 하며, 성질은 카로틴과 비슷

하여 전립선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신선한 토마토를 그냥 먹는 것보다는 파스타소스수프
그리고 주스로 섭취할 때 리코펜이 인체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

된다.
  리코펜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유방암전립선

암에 대해 탁월한 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는데,
특히 육종암과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서 피자를 먹을 때,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남자들이 전립선암에 덜 걸리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토마토 안에 있는 리코펜 때문으로, 위에서 소화를 촉진

하고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하루 1회 50g의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10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전립선 특이항원(PSA)이 10% 줄어들었다.
토마토를 즐기는 48,000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전립선암 발생이

35% 낮았고, 급성 전립선암 발생은 53% 줄어드는 으로 밝여졌다.


10. ☞ 카레(강황)

  강황에서 얻어지는 카레의 주요 원료인 커큐민은 옛날

부터 염증 치료감기 예방천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전립선암을 포함하여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발견되어,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phytonutrient과 함께
전립선 종양 및 암 치료제에 이용되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카레에는 전립선암 세포가

스스로 죽어 버리게 하는 apoptosis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