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ㆍ생활/건강ㆍ미용

[건강] 무의 효능

clara40 2019. 1. 22. 10:00



                         무의 효능


   


  미세 먼지에 황사에 거기에다 추위까지 겹치면, 주변에

감기 몸살을 호소하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대개

'병원에 가서 주사 한방'을 말한다. 
  헌데 조상님들의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면서 살아온

비방을 살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우리가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가 바로 무이다.
무는 천연소화제요, 해독의 명약이오, 감기 몸살의 특효약

이다. 무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체내의 독성을

없애주는 명약이다. 무 속에는 이소티오 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매운 맛을 내게 하는데, 이것이 몸을 가볍게 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무에는 위에 언급한 이소티오 시아네이트아밀라제,

비타민C가 풍부하여 위장병에 특효이다. 위염ㆍ 위궤양 

소화불량ㆍ변비에 좋고, 해열해독하여 감기 몸살에

뛰어난 약성을 보인다.
  또한 잎(무청)에는 비타민AㆍB2ㆍC와 풍부한 식이섬유 

칼슘ㆍ철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온몸의 붓기를 빼주고,

성질이 따뜻하므로 몸이 냉하여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다.
  대개 무를 섭취할 때 식감이 약간 질기다는 이유로 껍질을

깎는데, 껍질에 속보다 두배의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껍질의 루틴 성분은 혈액 순환을 도와 손발 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무는 녹차와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감기 몸살이나 급체

만체ㆍ위염ㆍ위궤양ㆍ과음ㆍ흡연만성 피로 등이 있을 시에

무 반개를 갈아서 같은 양 만큼의 생수를 붓고, 녹차를 1t 타서

희석 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증상이 심할 때마다 한컵씩

하루 2~3번 복용하면 좋다. (3일 이상 되면 냄새가 나므로

버리는 것이 좋다.)
  감기 몸살이 심할 때는 무를 갈아 내는 것도 귀찮다. 그럴 때는

무를 약 1.5cm 정도 두툼하게 썰어서 푹 끓인다. 그냥 먹기

싫으면, 들기름 조금소금으로 적당히 간하여 뜨겁게 수저로

떠 먹는다. 온몸에 올랐던 열이 내리고, 기침을 하며 느끼는

통증이 서서히 사라진다.
  우리가 흔히 생선찜이나 고깃국에 무를 넣는다. 그것은 생선독

(알레르기)이나 고기로 인한 소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이다.

특히 겨울철에 얼지 않게 보관앴다가 먹는 무는 산삼에 버금

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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