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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해독 요법 2

clara40 2019. 4. 12. 11:24


                      해독 요법 2

  

                 



몸의 독을 빼는 음식을 먹는 것도 해독 요법에서 중요하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현미밥과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가급적 조리를 하지

고,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먹는 것이 디톡스를 위한 건강한

습관이다.

 

충분한 수분

   많은 현대인들은 만성 탈수 상태에 놓여 있다. 소변ㆍ대변피부

호흡을 통해 하루에 손실되는 수분의 양은 약 2.5ℓ 정도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의 양이 1ℓ 정도라고 한다면, 최소한 1.5ℓ의 물을

추가로 마셔야 한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면, 갈증을 느끼는 중추 반응이 더뎌

지면서 탈수가 심해진다. 이러한 탈수 증상은 전신 대사와 혈액 순환을

더디게 만들고,  세포의 활성화도 어렵게 만들면서 독소 생성과 축적을

점차 증가 시킨다.

   물은 하루에 8~10잔 정도를 틈틈이 자주 마시고, 식후나 식사 중간

보다사 전 1~2시간 정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녹황색 채소

   채소는 섬유질과  비타민 A. B. C칼슘칼륨철분망간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 작용,

특히 몸에 유해한 독소인 활성산소의 발생과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

나다.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는 것을 줄여 주고, 몸의 염증을 빨리 회복시키며,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손상도 줄여 준다.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 또한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채소에는 이러한 성분이 휠씬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 졌다.


사과



 

사과는 텍틴이라는 섬유소가 풍부해 장 운동을 활성화 시키며, 독소를 제거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방 찌꺼기 분해에 효과적인 말산과 소화를 돕는 여러

효소도 풍부하다. 또 사과에 함유 되어 있는 칼륨은 몸속에 쌓인 염분을 배출해

주고, 혈압을 예방 해준다.


양파


양파는 중금속이 몸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며, 소음 스트레스에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심신을 편안하게 이완시켜 준다. 매운

맛을 내는 우화프로필은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준다. 하루에 반개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비티민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이다. 하루에 브로콜리

3~4쪽만 꾸준히 섭취해도 피로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철분의 함유량도 풍부해 여성에게 특히 좋다.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당근



   당근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카로틴이 풍부하다. 카로틴은 비타민A가 몸속

에서 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돕고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몸에 해로운 독소인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기능까지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면역력을 증가시켜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영양 성분의 흡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혈압이 낮아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나 체력이 약해 좀처럼 피로가

가시지 않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채소이다.

  당근을 섭취할 때는 익혀서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고추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독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유명하다.

또 진통 완화와 지방 분해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니다. 신진대사와

혈류를 증진시키며 혈전 생성을 막아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니다.

  부종을 줄여주고 감기 증세를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고추에는 사과의

12배, 귤의 5배 정도에 달하는 비타민C가 있어 강력한 항산화제로 면역력을 증진

시켜 감기 같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항노화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단, 너무 매운 고추를 많이 먹으면 위장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

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글루타민산이 풍부하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이루는

리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독소를 억제한다. 강력한 항암 작용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독소를 억제한다. 

   전립선암 예방에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날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다지거나 으깨서 섭취하는 것이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붉은색이 진할수록 해독 효과가 높으며,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리코펜을 9배 이상

많이 수시킬 수 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색깔만으로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또한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독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의 특성 중 하나는 염증을 완화시킨

다는 것인데, 이는 노화를 늦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혈관을 맑게 해서 몸을 해독시키며, 항염항노화 작용도 우수하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부추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독특한 유황 화합물 향이 난니다. 부추는 비타민C가

부하고 비타민A와 B철분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항노화항암 효과와 함께 신진대사를 개선하고,

장 운동도 활발하게 해준다. 철분 함유량이 많아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운맛을 낸느 황화아릴 성분은 정력을 높여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활력을

증진시키고 소화 기능을 개선해 준다.


호두ㆍ아몬드 등 견과류


 

  견과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풍부해 독소를 줄여주며, 혈관을 맑게 한다.

또 필수지방산과 단백질미네랄비타민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노화를 효과적으로

아주는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포만감이 커 군것질을 예방하고, 피로 탄력 저하와 건조를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1회 섭취량은 약 30g 정도가 적당하다.


녹차ㆍ 허브차


 

  신선한 녹차 잎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니코틴과

같은 몸속 유독 물질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니다.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지방 연소식욕 억제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니다.

  또한 카테킨의 항산화 작용은 비타민E보다 강력해 피부 노화를 줄여 줄 뿐 아니라,

항암 작용도 뛰어나다.


된장ㆍ청국장


 

  된장과 청국장은 콩을 발효한 전통 식품이다. 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암 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해 항암 효과가 있다. 특히

재래 된장은 백혈구의 양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며, 독성 산소를 줄이는 식붐으로

유명하다.

  콩은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분자 구조로 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좋으며, 대장암

유방암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현미ㆍ잡곡


    


  현미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고, 특히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가 적어 성인병 예방에도 ,

도움이 된다.

  백미와 섞어서 밥을 해먹으면, 몸에 쌓인 농약 성분을 밖으로 몰아내는 해독 작용을

한다. 이외에 수수, 보리, 기장,  메밀 등의 잡곡은 면역력을 높이고, 몸의 독소를 줄여

항산화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버섯


 

버섯에는 인체에 여러 가지 약리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버섯의

다당류 성분인 글루칸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준다.

 



☆ 디톡스를 위해 피해야 할 것들 


염분 - 염분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수분과 대사의 순환을 더디게 해 노폐물 배설이

어려워 진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몸속에 독소가 계속 쌓이므로,

가능한한 소금 등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싱겁게 먹는 식 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인스턴트식품 - 인스턴트식품은 염분과 당분, 색소, 첨가물, 지방 등이 많아 몸속 산화

과정을 어렵게 만들며, 독소 산소 발생을 높인다. 패스트푸드의 경우도 포화

지방산이 많고 염분과 당분이 높아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한다. 이밖에도 유전자

조작 식품은 독소를 만들어 내며,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콩, 옥수수,

토마토, 감자 등을 재료로 한 통조림 혹은 가공 식품은 유전자 조작 원료로 만들어

졌을 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 하세요.

화학첨가물 - 가공된 화학 감미료나 MSG 성분은 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미네랄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해 면역 기능을 저하 시킨다. 또 화학 첨가물이 함유된

재료를 알루미늄 호일랩 등에 저장하면, 발암 물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회용기 대신 유리스테인리스황토옹기 등의 그릇에 담아두는 것이 좋다.


※ 과일채소는 생으로 먹는 경우 흡수율이 평균 10%가 넘지 않는다. 흡수율을

80% 이상 높이려면 익힌 후 갈아서 먹는게 좋다. 갈아서 먹을 경우 칼날이 도는

서기는 열에 영양소가 파괴 되기 때문에 과일ㆍ채소 원액기를 이용해 먹으면,

영양소 파괴 없이 섭취량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