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고우림
백만송이 장미는 라트비아의 가요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이란 곡에 러시아어
가사를 붙인 노래이다. 한국에서는 심수봉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먼엣날 어느 별에서 내 다시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할때만 피는꽃 백만 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 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 없이 아낌 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수 있다네.
이제는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 하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 없이 아낌 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수 있다네.
고우림
(포레스텔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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