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Iosif Kobzon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은 이국땅에서
전사하여 흰 학으로 변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들은 하늘을 날며 우리들에게
애원합니다. 우리는 그러나 하늘을 쳐다 보며 침묵합니다.
피곤에 지친 깃털이 하늘을 날아 다닙니다. 밤 안개 속을 뚫고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대열 속에 조그만 자리가 있습니다.
그날이 오면 나는 그들과 함께 저 하늘을 날게 될 것입니다.
저 하늘의 천국에서 이 땅에 남아있는 그대들을 부를 것입니다.
I. Kobzon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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