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외국가요·연주

[외국가요] El condor pasa-콘돌은 날아가고(노래 : Simon & Garfunkel)

clara40 2019. 10. 5. 09:32


                                                     El Condor Pasa

                                                   (콘돌은 날아가고)

                                노래 : Simon & Garfunkel



  'Condor'는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이 신성시해 온 큰 새로, 어떤 것

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의미한다. 또 영웅이 죽으면 Condor로 부활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El Condor Pasa"의 원곡은 스페인이 통치하고 있던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

났던 대규모 농민 반란의 중심 인물인 Jose Gabriel Condorcanqui 의 이야기를

테마로 하여 클래식 음악 작곡가 Daniel Alomias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Condorcanqui>의 테마 음악이다.

  Machu Picchu(마추 피추)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Condor

canqui의 처지를 빗대어 표현한 노래이다. 1781년 체포되어 처형당한 Condor

canqui는 죽어서 Condor가 되었다고 전설은 전한다.


El condor pasa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달팽이가 되기 보다는 참새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못이 되기 보다는 망치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러고 싶어요.

 

A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지금은 멀리 날아가 버린 한마리의 백조처럼

나도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요.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g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땅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향해서

가장 슬픈 신음 소리를 내지요.

가장 슬픈 신음 소리를...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도시의 길거리가 되기 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요.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요.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두 발 아래 세상을 느끼고 싶네요.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Simon & Garfunkel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