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Clapton
Tears in Heaven
(천국의 눈물)
Richard Stoltzman, clarinet
슬픈 사연이 있는 팝송, Eric Clapton의 "Tears in heaven".
1991년 3월 뉴욕 아파트 53층에서 추락사한 아들에 대한
슬픔을 노래한 곡. 그 상실의 고통을 그대로 녹여낸 곡이다.
천국에서의 눈물
(노래 가사)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난다면
나를 알아볼 수 있겠니?
하늘 나라에서의 너의 모습은
내가 아는 그 모습일까?
이곳 하늘 나라에 남아 있을 수가 없는 나는
슬퍼도 강하고 꿋꿋하게 살아가야겠지.
우리가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난다면,
내 손을 잡아 줄 수 있겠니?
우리가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난다면,
슬픔에 잠겨있는 나를 일으켜줄 수 있겠니?
이곳 하늘 나라에 머물 수가 없는 나는
일상 생활 속에서 슬픔을 이겨내야 겠지.
인간 세상에서의 일상이란 너를 좌절하게도 만들고,
무릎 끓게 할 수도 있어
때로는 큰 마음의 상처도 입을 수도 있고,
다른 이에게 용서를 구할 일도 있단다.
하지만 저 문 너머엔 평화가 있는 곳이 있지.
그곳 하늘 나라에선 더 이상
눈물 흘리는 일이 없을 거야.
우리가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난다면,
나를 알아 볼 수 있겠니?
하늘 나라에서의 너의 모습은
내가 아는 그 모습일까?
이곳 하늘 나라에 남아 있을 수가 없는
나는 슬퍼도 강하고 꿋꿋하게 살아 가야겠지.
Eric Clapton (영국 guitarist) Richard Stoltzman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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