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zzo-soprano : Anne Sofie von Otter
스페인의 세빌리아 거리의 위병 근무를 서고 있는 하사관 돈 호세는
지방 출신의 순진한 청년으로, 고향에는 병든 어머니와 약혼녀가 있다.
그런데 담배 공장에서 일하던 집시 여인 카르멘이 동료와 싸움을 해서
감옥으로 가게되고, 호세가 그녀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카르멘의 유혹에 넘어간 호세는 고의로 그녀를 도망치게
하고 결국 그가 대신 감옥에 들어간다. 2개월 후 석방된 호세는 카르멘을
찾았으나, 이미 그녀의 마음이 투우사 에스카밀리오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한 호세는 투우장에서 카르멘을 칼로 찔러 버리고,
자신도 칼로 가슴을 찌르고 자살한다.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사랑은 반항하는 새랍니다
que nul ne peut apprivoiser,
그누구도 길들일 수 없는~
et c'est bien en vain qu'on l'appelle
그를 불러봤자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s'il lui convient de refuser.
그가 거절해야 한다면,
Rien n'y fait, menace ou priere,
협박을 하거나 사정을 해도 그 무엇도
그를 움직일 수 없답니다.
l'un parle bien, l'autre se tait
어떤 사람은 잘도 말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과묵합니다.
et c'est l'autre que je prefere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후자랍니다.
il n'a rien dit, mais il me plait.
아무말도 하지 않지만, 내마음에 들지요.
L'amour....
사랑이여...
L'amour est enfant de boheme
사랑은 집시 아이랍니다.
il n'a jamais connu de loi
방법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요.
Si tu ne m'aimes pas, je t'amie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죠.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면,
그때는 날 조심하세요.
L'oiseau que tu croyais surprendre
당신이 잡을 거라 믿고 있는 새는
battit de l'aile et s'envola
날개 짓하여 날아가 버릴거예요.
l'amour est loin, tu peux l'attendre
사랑은 멀리 있고,
당신은 그것을 기다릴 수 있어요.
tu ne l'attends plus, il est la
당신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면,
그건 그곳에 있을거에요.
Tout autour de toi vite, vite
모두 당신 주위에 있어요, 빨리, 빨리.
il vient, s'en va, puis il revient
사랑은 왔다가 가지만, 그후 다시 올거에요.
tu crois le tenir, il t'evite
당신이 그것을 잡을 수 있다고 믿으면,
그것은 당신을 피하지요.
tu crois l'eviter, il te tient
당신이 그것을 피할 수 있다고 믿으면,
그것은 당신을 꽉 붙들지요.
L'amour....
사랑이여....
L'amour est enfant de boheme
사랑은 집시 아이랍니다.
il n'a jamais connu de loi
방법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요.
Si tu ne m'aimes pas, je t'amie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죠.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면,
그때는 날 조심하세요.
Anne Sofie von Otter
'음악 > 성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악] The lord's prayer - 주기도문 (Jackie Evancho) (0) | 2021.03.03 |
---|---|
[성악] This is the moment (지금 이 순간) - Musical <지킬 & 하이드> (카이) (0) | 2021.02.23 |
[성악] Beethoven : An die ferne geliebte (멀리 있는 연인에게) Op.98 No.1~6 (D. Fischer-Dieskau) (0) | 2021.01.29 |
[성악] 하바네라ㆍ투우사의 노래 - Opera <Carmen> (0) | 2021.01.05 |
[성악] 평화의 기도 (St. Francis) (0) | 2020.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