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카이 (정기열)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
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
다 사라져 간다 연기처럼 멀리~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 뿐,
남은 건 이제 승리 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지금 이 순간,
내 모든 것,
내 육신마저 내 영혼마저 다 걸고
던지리라.
바치리라.
애타게 찾던
절실한 소원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나만의 길,
당신이 날 버리고 저주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
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
신이여 허락하소서.
카이 (정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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