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Henry King
주연 : Tyron Power, Eva Gardener, Mel Ferrer, Errol Flynn
원작 : Ernest Hemingway
1957 (미국)
미국의 작가 E. Hemingway의 1926년도 장편 소설이다.
이 작품의 제목이 풍기는 냉소적인 아이러니 (화자인 제이크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부상을 입고, 결국 그 때문에 성 불구가
되었다는 사실을 완곡하게 암시한다)는 잃어버린 세대)의 특징이다.
냉소적이고, 거친 국외 추방자들의 무리가 비교적 평온한 제이크의
시선을 회오리 바람처럼 에워싼다.
두 번의 세계대전 사이(1919~1939)의 파리에서 7월의 “낮잠”을
위해 에스파냐의 팜플로나로 옮겨가는 이들의 여행은, 술과 연극에
빠져 때때로 의미있는 경험의 편안한 환상을 제외하면, 모든 것을
기피하는 와중에, 전쟁으로 파괴된 문화를 포착한다.
기이할 정도로 화를 잘 내는 로버트 콘은 낭만적인 영웅이 부조리에
부딪혀 최후를 맞는 장면을 각색한다. 콘은 제이크의 전 애인인 브렛과
사랑에 빠지지만, 브렛은 콘의 강렬한 애정이나 중대함으로 가득한
시각을 공유하려 하지 않는다. (물론 침대는 공유하지만~)
Tyron Power
Eva Gard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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