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William Dieterle
주연 : Jennifer Jones, Joseph Cotten
1948
1부
2부
사랑이란 마법과도 같은 것, 이 미스터리 판타지는 남들이 뭐라 해도
내 여자를 믿는다는 한 가난한 화가의 꿈같은 러브 스토리다.
이 사랑의 환영에 빠진 화가 이벤 아담즈(조셉 코튼)는 과거와 미래에도
우리의 사랑은 오래 함께 할 것이며, 내 그림의 진실은 이 영화에 있지 않고
바로 관객의 가슴 속에 있다고 호소한다.
1938년 겨울 저녁 이벤은 화랑에다 그림을 팔고 돌아오는 길에 센트럴
공원 앞에서 혼자 노는 청순한 소녀 제니 애플린(제니퍼 존스)을 만난다.
이 신비스런 소녀 제니와의 운명적인 만남, 이벤의 정신 세계에 크게 자리
잡은 제니의 존재는 이벤이 그린 초상화로 부활되는데, 미국 작가 로버트
네이션의 소설을 각색한 윌리엄 디타레 감독은 몽환적인 사랑의 아름다움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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