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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옥 (60분 요약본)

clara40 2021. 11. 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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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총 6부작으로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를 쓰고,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그린 웹툰이

원작이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스틸은 천재지변 처럼 갑자기 들이닥친 초자연적인 현상

으로 혼란과 격변을 맞은 이들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이 담겨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행 시연이 벌어지기 전 부터 천사와 지옥의

사자들의 존재를 설파해온 정진수. 오래전 부터 지옥행 시연의

실체를 쫓아온 그가 감추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김현주는 무섭게 세력을 키워나가는 새진리회와 맞서는 민혜진

변호사로 긴장감을 더한다.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는 세상을 바로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배영재(박정민 분)와 송소현(원진아 분)의 스틸은 초자연적인 현상

으로 무너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새진리회가 꺼림칙하지만 그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배영재 PD는 가족에게 지옥행 고지가 내려지자 새진리회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배영재의 아내인 송소현은 헤어나기 힘든 절망에 빠지지만,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변해간다. 심각한 표정의 배영재와

아이를 품에 꼭 안은 송소현 두 사람을 기다리는 시련과 이들이 목도한

진실은 무엇일지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옥행 시연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진경훈으로 분한 양익준은 혼란에

빠진 세상으로 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부성애와 경찰로서의

신념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