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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과 마음 관리

clara40 2023. 4. 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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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가 수술대에 올라서서야 깨달았던 것은 "그동안 반드시

읽어야만 할 책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읽지 않은 책 한권이

있었는데, 그 책의 제목은 <건강한 삶>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과 운동보다도 마음관리 에 중점을

두어 음식과 운동 : 20%, 마음 관리 : 80%의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 면역 세포의 일종인 T 림프구(T세포)는

제 기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시기,질투, 분노, 미움, 두려움, 원망이나

불평, 낙심, 절망, 염려, 용서못함,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가지면 T 림프구가 변이 되어 암세포나 병균을 죽이는 대신 거꾸로 자기

몸을 공격하여 몸에 염증이 생기게 하거나 질병을 일으킨다. 이를 <자가

면역질환>이라고 한다.

  미국 프린스턴 공대 '로버트 잔' 교수는 "마음은 아주 미세한 입자로

되어 있다. 이것은 물리적 입자와 동일함으로, 입자로 존재할 때는 일정한

공간에 한정 되어 있지만, 파동으로 그 성질이 변하면 시 공간을 초월하여

이동할 수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해 사람의 마음은 허무가 아니라, 에너지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물질이나 생물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배양 중인 암 세포를

대상으로 "원래의 정상적인 세포로 돌아가라" 고 마음을 집중하자, 암세포

성장이 40%나 억제 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게이츠교수는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 화, 슬픔,

불안, 공포, 증오, 미움 등과 같은 부정적인 정신 상태에 있을 때 인체에서는

어떤 물질이 생성 되는데, 그 물질에는 매우 강력한 독성이 있다. 그런데

독사의 경우 에는 자신의 독을 축적해 두는 독 주머니 가 있어 그 독을 안전

하게 밖으로 내뿜을 수 있어 자신에게는 전혀 해가 없다. 그러나 인간은 독사

처럼 독 주머니가 따로 있는 신체 구조로 되어 있지 않아, 자신이 만든 독은

그대로 몸속을 돌아다닐 수밖에 없으며, 그 독이 몸 속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질병을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샘 슈먼이라는 사람이 간암 진단과 함께 앞으로 몇 달 밖에 살지 못할거라는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죽은 후 부검 결과가 나왔는데, 간암은 의사들의

오진 으로 밝혀졌다. 샘 슈먼은 간암으로 죽은 게 아니라, 자신이 간암 으로

죽는다는 믿음 때문에 죽은 것이었다.

  "마음이 산란하면 병 생기고, 마음이 안정 되면 있던 병도 저절로 좋아진다."

(허준 - 동의보감)

  조선시대 세조 때 간행된 '팔의론(八醫論)' 에서는 의사를 8등급으로 나누고

있는데, 마음을 잘 다스려 병을 치유 하는 '심의'(心醫)가 1등급 의사였다.

직업 중 평균 수명이 가장 높은 그룹은 성직자 (목사, 신부, 스님)들이다.

평균수명이 30세도 안되었던 2,300 ~ 2,500년 전에 삶의 지혜와 사리에

밝았던 중국의 고대 사상가 들의 수명도 모두 높았다. 순자(60세), 공자(73세),

묵자(79세), 장자(80세), 맹자(83세), 노자는 100세를 살았다고 한다.

  오늘날의 성직자나 옛날 중국의 사상가들이 장수한 것은 잘 먹고 운동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마음 관리를 지혜롭게 잘 했기 때문일 것이다.

  신경 심장학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한다.

  한 통계에 의하면 내과를 찾는 환자 2명중 1명은 정신 질환 에 해당되고,

이들 환자의 80%는 병의 원인이 '가정 불화' 로 보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마음이 건강 관리에 그토록 중요하게 된데는 우리

몸의 유전자는 세포 내의 사정과는 상관없이 그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영향을 받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마음의 변화는 몸의 변화를 가져 오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데는 마음이 허무의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입자

로서 에너지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오늘날, 의학계에서도 몸의

치료는 마음의 치료와 병행해야 된다는 것이 점차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과 운동'도 정말로 중요하지만, 그 중요도에

있어서는 마음 관리와는 비교할 바가 못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