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음식
매일 숙면을 취하지만 아침에 눈을 떠도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는 '피로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만약 원인과
관계없이 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만성피로
증후군에 해당된다. 피로는 몸이 보내는 일종의 경고 증상으로,
반드시 면밀히 살펴야 한다.
우리 몸은 원래 내재된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감염 등으로부터
우리 몸은 원래 내재된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감염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유해한 외부 물질이나 비 정상적인 체내 세포를 인식해
그것을 제거하는 역활을 한다. 하지만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쉽게 피로
감을 느끼며,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인체의 면역 기능은 '환경 오염 물질ㆍ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인체의 면역 기능은 '환경 오염 물질ㆍ
스트레스ㆍ인스턴트 식품 섭취ㆍ동물성 지방 등의 포화 지방산 섭취ㆍ
음주ㆍ흡연'으로 인해 약화된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ㆍ우울증ㆍ불안증ㆍ
수면 장애ㆍ사회 생활 부적응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인체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불규칙하고 과중된 일 역시 피로감을 증가시킨다.
또한 암ㆍ결핵ㆍ당뇨병ㆍ간질환ㆍ갑상선 기능 항진증ㆍ심부전증ㆍ
또한 암ㆍ결핵ㆍ당뇨병ㆍ간질환ㆍ갑상선 기능 항진증ㆍ심부전증ㆍ
빈혈 등의 신체 질환이 있을 경우 피로를 유발하므로, 원인을 찾아서
먼저 치료해야 한다.
평소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ㆍ숙면ㆍ
평소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ㆍ숙면ㆍ
일광욕ㆍ단백질ㆍ비타민 등의 균형 있는 음식 섭취와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과식ㆍ카페인이 함유된 커피ㆍ콜라ㆍ담배ㆍ술은 저항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한영실 교수가 추천하는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을 살펴본다.
◇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음식 5
매실
인체가 피로하다고 느끼는 것은 체내에 젖산이 축적된다는 것을 의미
하는데, 매실의 구연산이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
시키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유해 물질을 분해하는 해독 효과가 있다.
구연산은 신맛이 나는 유자ㆍ모과ㆍ레몬ㆍ사과ㆍ오렌지와 같은 과일
에도 많이 들어 있다.
두릅
두릅 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어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 회복과 심신
안정ㆍ숙면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혈중 카테콜아민은 스트레스에
의해 증가하는데, '사포닌' 성분은 혈중 카테콜아민 농도를 적당하게
조절함으로써 항 스트레스ㆍ항 피로 효과를 나타낸다.
사포닌은 면역 증진에도 도움이 되며, 인삼ㆍ홍삼ㆍ더덕 ㆍ도라지ㆍ
콩ㆍ마늘ㆍ양파ㆍ영지버섯ㆍ은행ㆍ칡ㆍ미나리에도 들어 있다.
유자
피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체내 지방이 불완전 연소를 하면서 재와
아세톤이 생겨 축적되기 때문인데, 비타민 C는 이러한 물질들을 해독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피로를 풀어 준다.
유자에는 비타민 C과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는 무기질이 풍부하고,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간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이뇨 작용을 도우며, 체내의 젖산을 제거해 피로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비타민 B1ㆍB2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로 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양파
양파는 '퀘르세틴' 성분이 있어 유해 활성 산소와 물질을 해독하고 배출
하는 효능이 있으며, 분해되면서 단맛을 내는 '프로필머캅탄'을 생성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A가 풍부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출처] 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 kitty@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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