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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든것에 감사하면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clara40 2017. 9. 7. 20:43

                                               

                                      



 

     모든것에 감사하면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이시형 박사)


우리 정신의학에서는 '스트레스의 대가'하면, '한스 셀리(hans seyle-내분비 학자)' 라는 분을 듭니다. 이분은 1958년도에

스트레스를 통해서 노벨 의학상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분인데 이분이 고별 강연을 하버드

대학에서 했습니다.강연이 끝나고 내려가는데 웬 학생이 길을 막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스트레스 홍수 시대를

살아야 하는데,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결을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그러자 그는 딱 한 마디를 말했습니다. "Appreciation!" 감사하며 살라는 그 말 한 마디에 장내는 물 끼얹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감사 만큼 강력한 스트레스 정화제도 없고, 감사 만큼 강력한 치유제도 없습니다. 종교인이 장수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범사에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이나 하찮은 일에도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이 자세가 장수하는 비결로 의학에서는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속에는 미움ㆍ시기ㆍ질투가

없습니다. 참으로 편안하고 마음이 그저

평온하면서 또 우리가 뇌 과학적으로 말하면 이러는 순간 '세로토닌'이 펑펑 쏟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감사라는 것이 인간을 그저 편안하게

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게 감사기도입니다. 기도라는 게 하나님께만 감사를 드리게 되겠습니까? 고생하는 아내일 수도 있고, 남편일 수도 있고, 또 이른 봄부터 밭에서 땀 흘려 일하는 농부에게도 우리는 감사 드릴 수 있습니다. 이웃에게도 동료에게도 형제에게도 친구에게도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아침 마다 프랑스 작가 '쥘 르나르'의

기도문을 꼭 외워봅시다. 신체가 허약해서 아침마다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눈이 보인다. 귀가 즐겁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괜찮다. 고맙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 저는 이 기도를 들을 때마다 제 몸에 한없이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운 것입니다. 내 발로 이렇게 대지를 버티고 서있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감사하는 생활을 어느 한 순간도 잊어버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아침에 제 발을 주므르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발이 제일 고생을 하니까. "수고했다.고맙다.조심할께.잘 부탁해." 저는 정말 진심을 담아서 발을 주므르면서 내 발에게 부탁을 드리고 감사를 드립니다. 내 몸에도 감사를 드려야 되겠지요? 이렇게 감사할 일을 찾아 보십시오. 지천에 널린 것이 감사 뿐입니다. 정말 감사를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출처] 경기여고 46회 Cafe에서 /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