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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

clara40 2020. 5. 12. 10:26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와 미세 먼지로 인해 자칫 면역력이 떨어

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면역력 증진과 감기예방을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1.호박

   호박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C는

    체내의 발암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은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 등에

    다량 함유돼 있어 항산화 작용의 역할을 한다.


2.브로콜리

     브로콜리도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채소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철분ㆍ칼륨 등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생으로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으므로,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근후 흐르는 물에 씻어 오염물을 제거한 후 살짝 데쳐 먹으면

   좋다.


3.배추

     배추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특히 녹색 잎

   부위에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C는 김치 등 조리 후에도

   영양소 손실이 적은 편이다.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 좋으며,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장 활동을 촉진하여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4.파프리카

   파프리카 역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ㆍ식이섬유칼륨이 풍부하다.

   조리시 비타민C가 파괴되기 쉬우므로, 간식으로 파프리카를 생으로

   썰어  플레인 요거트와 곁들여 섭취하면  영양 섭취와 면역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5.감자

     감자는 비타민B1와 비타민C칼륨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준다.
     비타민C는 조리 시 대부분 파괴되는데, 감자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6.시금치
     시금치에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칼슘철분엽산 등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감기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수용성 수산(oxalate) 성분이 많아 칼슘이나 철의 체내 흡수를 방해

    하므로, 끓는 물에 데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