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Sting
이런 느낌 겪어본 적이 있나요?
당신 혼자 내버려 두고, 세상이 사라진 듯한 느낌을~
이런 느낌 느껴본 적이 있나요?
정신이 완전히 빠져 나간 듯한 느낌을~
당신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그녀가 그곳에 있기를 바라죠.
아마, 당신은 아주 태연한 척해요.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신경 쓰지 않는 듯 하지만~
그래봐야 좋을게 없지요.
당신은 그녀를 찾을 때 까지 찾아봐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맘이 편치 않을테니까.
그녀가 주위에 없다고 생각해보려고 하지만,
불편할 정도로 가까이 있답니다.
내 지친 마음은 의지할 곳이 없어요.
이곳에 천사의 눈(사랑하는 이)은 없기 때문에요.
천사의 눈동자여, 악마의 향기마저 풍기는...
그 대의 눈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밝게 빛나죠.
내가 괜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오늘 밤도 내 애인이 매춘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모두들 쭉 들이마시세요.
당신들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주문하시구요.
즐기세요. 행복한 사람들이여,
맘컷 마시고 날 위해 웃어보세요.
미안해요, 가봐야 겠군요.
사실은 술을 많이 마셔서 불편하네요.
이제 소변 좀 보러 가야겠군요.
그런데, 왜 내 사랑하는 이는 여기 없는거야.
그녀가 왜 여기 없는지 말해주세요.
왜 그녀가 없는지 물어 보시라구요.
실례하겠습니다. 잠시 자리 좀 뜨겠습니다.
Sting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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