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Sting
만일 내가 눈을 감게되면,
내 영혼은 볼수 있겠지.
당신이 날 위해 식탁에
마련해 두었던 자리가 있어.
먼땅 바다 너머 수천 길
떨어진 곳에서
나 감히 바라고 있어.
당신이 내 기도를 듣고 있기를~
어떻게든 나 돌아갈수 있기를~
내 머리 둘곳은 콩크리트 바닥 뿐이고,
이 감옥의 벽은 흙처럼 차겁지만,
하루하루를 손 꼽을수 있는
한 줄기 빛은 들고 있어.
비어있는 의자를 보고 낙담하지마.
어떻게든 나 돌아갈테니.
어떤 날엔 마음을 다잡기도 하고,
어떤 날엔 나약해 지기도 해.
또 어떤 날엔 너무 마음 아파
말도 나오지 않아.
머리 속에서 생각들은 먼 길을 헤매
어찌 집에 닿을까 하느 맘 뿐이야.
겨울이 오고 나무들이 헐벗으면,
당신은 그저 어둠에 쌓인
청 밖을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겠지.
당신이 손 꼽는 식사 때마다
난 언제나 늦었었지.
하지만 내 자리,
내 빈 의자 치우지 말아줘.
어떻게든 나 다시 돌아갈게.
어떻게든 나 다시 돌아 갈테니.
Sting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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