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Julie London
마지 못해 살아가겠지. 너 없이도~
매일 아침 이렇게 일어나,
밤새 조금씩 더 무뎌져 버린 기억 속에서
애써 너의 얼굴을 꺼내어 보겠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느린 아픔을 주는지~
힘든 하루 속에도 늘 니 생각뿐인 난
눈물마저도 말라가는데~
시간이 흐르는것.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눈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질까봐.
정말 겁이 나는걸~
이별이란 서로에게서 지워지는거라지만,
많은 사람 속에도 늘 니 걱정뿐인 난
시간마저도 붙잡고 싶은데~
시간이 흐르는것,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눈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될까봐.
내가 없는 세상이 너는 괜찮은건지.
너에게 잊을만한 추억일 뿐인지.
참으려 애를 써도 늘 보고픈 나는
니가 아니면 안될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난 여기 있어줄께.
셀 수 없는 밤이 지나도 사랑했던 그대로~
혹시라도 너 돌아오게 되면,
단 한번에 나를 찾을 수 있게~
시간이 흐른 뒤에도~
[가사 출처] 윤미래-시간이 흐른 뒤|작성자 Olivia
Julie London
(1926-2000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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