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음악 209

[영화음악] Cranes (백학) - <모래시계> OST (Iosif Kobzon)

노래 : Iosif Kobzon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은 이국땅에서 전사하여 흰 학으로 변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들은 하늘을 날며 우리들에게 애원합니다. 우리는 그러나 하늘을 쳐다 보며 침묵합니다. 피곤에 지친 깃털이 하늘을 날아 다닙니다. 밤 안개 속을 뚫고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대열 속에 조그만 자리가 있습니다. 그날이 오면 나는 그들과 함께 저 하늘을 날게 될 것입니다. 저 하늘의 천국에서 이 땅에 남아있는 그대들을 부를 것입니다. I. Kobzon (Russia)

음악/영화음악 2019.06.27

[Drama 음악] 백만송이 장미 - <나의 아저씨> OST (고우림)

노래 : 고우림 백만송이 장미는 라트비아의 가요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이란 곡에 러시아어 가사를 붙인 노래이다. 한국에서는 심수봉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먼엣날 어느 별에서 내 다시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할때만 피는꽃 백만 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 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음악/영화음악 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