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Ave Maria'에 대하여
▲아베 마리아(Ave Maria) (슈베르트 / 구노 / 바빌로프) ◉할렐루야와 함께 ‘아베 마리아’(Ave Maria)가 자주 들려오는 12월입니다. 성탄절이 있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이 있는 달이라 그렇습니다. ‘아베 마리아’는 원래 종교적 영역의 노래지만, 신앙을 가진 사람 이나 가지지 않은 사람이나 모두를 위로하는 노래가 된 지 오래 입니다. ◉종교음악을 논리적으로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그것보다는 어려울 때 위안받고 의지 되는 노래라고 생각하면,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성모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를 찬미하고, 하나님에게 기도해 줄것을 요청하는 성모송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진 노래가 바로 ‘아베 마리아’입니다. ◉가톨릭과 로마 정교회, 성공회에서는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