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rano : Angela Gheprghiu 방랑하는 은빛 달이여. 이 시냇물과 이 꽃들에게 사랑의 말 일러주오. 너 만이 나의 증인이니, 불타는 나의 욕망을~ 그만을 나 사랑하네. 세어보라. 이 한숨과 맥박을~ 말해다오. 멀리 있어도 나의 고통 덜 수 없다고~ 나의 맘 한 가지 희망 있다면, 그녀만이 내 소망. 말해주오. 낮이나 밤이나 고통의 시간 센다고. 한 가지 희망, 기쁨의 희망이 나의 사랑 위로해. Angela Gheorghiu (루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