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Maria von Weber
Hunter's Chorus - <Der Freischutz>
(사냥꾼의 합창) (마탄의 사수)
National Research Nuclear University (Russia)
사냥꾼의 합창
'Was gleicht wohl auf Erden"
(무엇에 비길까, 사냥의 즐거움)
무엇에 비할꼬 사냥의 기쁨.
어느 인생의 술잔에서 그토록 풍성하게
거품이 넘쳐 흐를까?
뿔피리 소리 울릴 때까지 푸른 초원에서 야영하는 일이며,
숲과 연못을 가로질러 숫 사슴을 뒤쫓는 일들은
왕자다운 즐거움이요, 사나이다운 욕망이며,
사지를 강건히 하고, 식욕을 돋구는 일일세.
숲과 바위들이 메아리를 울려 우리들을 얼싸 안으면,
가득찬 술잔은 더욱 자유롭게 흥겹게 화답하리라!
우후! 트랄랄랄라!
다이아나는 밤을 밝히는 노련한 여신.
여신의 어스름한 빛은 해뜨기 전까지
상쾌하게 식혀주는구나!
피에 굶주린 늑대와 푸른 곡식 밭을 게걸스레
파헤치는 멧돼지를 넘어뜨리는 일은
왕자다운 즐거움이요, 사나이다운 욕망이며,
사지를 강건히 하고, 식욕을 돋구는 일일세.
숲과 바위들이 메아리 울려 우리를 감싸 안으면,
가득찬 술잔은 더욱 자유롭고 흡겹게 화답하리라!
우후! 트랄랄랄라!
어느 인생의 술잔에서 그토록 풍성하게
거품이 넘쳐 흐를까?
뿔피리 소리 울릴 때까지 푸른 초원에서 야영하는 일이며,
숲과 연못을 가로질러 숫 사슴을 뒤쫓는 일들은
왕자다운 즐거움이요, 사나이다운 욕망이며,
사지를 강건히 하고, 식욕을 돋구는 일일세.
숲과 바위들이 메아리를 울려 우리들을 얼싸 안으면,
가득찬 술잔은 더욱 자유롭게 흥겹게 화답하리라!
우후! 트랄랄랄라!
다이아나는 밤을 밝히는 노련한 여신.
여신의 어스름한 빛은 해뜨기 전까지
상쾌하게 식혀주는구나!
피에 굶주린 늑대와 푸른 곡식 밭을 게걸스레
파헤치는 멧돼지를 넘어뜨리는 일은
왕자다운 즐거움이요, 사나이다운 욕망이며,
사지를 강건히 하고, 식욕을 돋구는 일일세.
숲과 바위들이 메아리 울려 우리를 감싸 안으면,
가득찬 술잔은 더욱 자유롭고 흡겹게 화답하리라!
우후! 트랄랄랄라!
Carl Maria von Weber
(1898-1937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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