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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Don't cry for me Argentina - Argentina여 울지 말아요

clara40 2016. 7. 13. 08:42


    Don't cry for me Argentina

     (Argentina여 울지 말아요)

         노래 : Helene Fischer


           Helene Fischer (Russia)


https://youtu.be/evx1sJ8wOk4

          위의 글을 click하세요.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 strange.
When I try to explain how I feel.
That I still need your love
after all that I've done.       
여러분들에게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그렇게 쉽지 않아요.
지금 내가 어떤 기분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이 모든 것을 이룬 이후에도 여전히
당신들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죠. 
      
You won't believe me.
All you will see is a girl you once knew.
Although she dressed up to the nines
At sixes and sevens with you.
당신들은 날 믿지 않을 거예요.
당신 앞에 서있는 이 소녀가 당신이 알고 있던
그 아이라는 것을~
비록 이렇게 멋지게 차려입고 있기는 하지만,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당신 앞에 서있는 것이랍니다. 
      
I had to let it happen; I had to change.
Couldn"t stay all my life down at heel.
Looking out of the window,
staying out of the sun.
난 이렇게 해야만 했어요; 난 변화를 가져와야 했어요.
내 삶을 저 밑바닥 인생으로 팽개쳐 둘 수 없었어요.
저 태양 빛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창 밖만 바라볼 수 없었어요.
       
So I chose freedom.
Running around trying everything new.
But nothing impressed me at all
I never expected to.
그래서 난 자유를 선택했어요.
이곳 저곳 뛰어다니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던 거죠.
하지만 아무 것도 내게 감동을 줄 수는 없었어요.
물론 나도 무언가가 스스로 내게 그래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Don"t cry for me argentina.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ough my wild day,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아르헨티나여, 울지 말아요.
진실로 난 당신을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지금까지 이 힘든 나날 속에서도,
이 미칠 것 같은 삶 속에서도,
난 당신과의 약속을 지켜왔어요.
       
Don't keep your distance.
And as for fortune, and as for fame
I never invited them in,
Though it seemed to the world
they were all desired.
그러니 나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아요.
재산이나 명예나 난 그런 것들을
초대한 적이 없어요.
비록 세상 모든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열망할지 모르지만~ 
      
They are illusion.
They're not the solutions,
they promised to be.
The answer was here all the time
그것들은 환상에 불과하죠.
비록 그렇게 보일지라도,
그것들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랍니다.
진정한 해답은 여기 이곳에 항상 있어요. 
      
I love you
and hope you love me.
Don't cry for me Argentina.
Don't cry for me Argentina.
난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당신들도 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르헨티나여,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여, 울지 말아요.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ough my wild day,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진실로 난 당신을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지금까지 이 힘든 나날 속에서도,
이 미칠 것 같은 삶 속에서도,
난 당신과의 약속을 지켜왔어요.
       
Don't keep your distance.
Have I said too much?
There's nothing more I can think of to say to you.
But all you have to do is look at me to know
that every world is true
그러니 나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아요.
제가 말이 너무 많나요?
이제 당신들에게 할 말이 더 생각나지 않네요.
하지만 이제 절 지켜보면 이 모든 말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Evita, Eva Peron       
  거룩한 악녀이자 천한 성녀, 에비타. 아르헨티나 국모로 불렸던 에바 페론.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으로 국가 경제를 파탄으로 몰기도 했지만,
노동자 계층과 서민들에게는 변치 않는 어머니였다.
  대통령 영부인으로 부통령 후보에 출마하기도 했던 에바는 1952년 암으로
사망했다. 이후 남편 페론은 아내를 영원히 보존하기 위해 미라로 만들었다.       
  에바 페론(Eva Peron)은1919년 아르헨티나 대초원(팜파스)의 시골 마을
Los Toldos에서 농장 주인과 농장의 요리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에바의 어머니는 자신이 일하던 농장주와의 사이에서 사생아 다섯을
낳았는데 에바는 그 중 네번째 아이였다.       
  그녀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지닌 강점이 무엇인지를 먼저 깨달아야
했다. 그녀는 자신의 미모가 가장 강한 무기임을 알았다. 그녀는 삼류 배우나마       
배역을 따기 위해 남자들의 품을 전전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녀의 나이 25세 때 그녀보다 나이가 2배 가량 많았던 육군 대령 후안 페론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한동안 밀회를 즐기다가 곧 두 사람만의 은밀한 방을
구해 장기적인 동거 생활에 들어간다. 그리고 자신의 연인이 출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나서준 정부(情婦) 에바에게 새삼 사랑과 신뢰를 느낀
후안 페론은 죽는 날까지 함께 하기를 맹세하고 결혼한다.
  페론은 1946년 2월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54%의 지지를 얻으며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페론이 집권 초기에 이렇듯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주요한 원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식량 수요 증가로 농축산물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벌어들인
외화 덕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