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Fransois Feldman
아픔을 안고 사는 자들의 다리 위에
배우들이 넘어지고,
짙은 잿빛 색깔의 눈 속에
흐릿한 운명이 배어난다.
"화원의 카페"의 동물과 꽃들
금빛 담배 연기 속으로
세계에 불을 붙인다.
지금을 어떻게 되었을까?
그 예전의 비엔나 왈츠는?
말해다오.
그 수많은 시간 동안 너는 무엇을 했는지~
단어는 여전하다지만,
말해다오.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 예전의 비엔나 왈츠는?
시골 저택의
이중의 덧문은 바람에 삐걱거리고,
오늘 당신은 춤을 추고 있다.
말해다오.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고풍스런 로마는 꿈속에서 방황하고,
충실하지 못한 연인들은
키보드로 장난한다.
깊은 밤으로 부터 권태가 느껴질때
'매올린느'의 책장 속에
어릴적의 슬픔이 묻어난다.
Francois Feldma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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