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외국가요·연주

[외국가요] Casa Bianca - 하얀집 (Marisa Sannia)

clara40 2022. 5. 1. 10:14

노래 : Marisa Sannia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곳에 난로와 의자와 꿈이 있었죠.
그때 난 열여섯이나 일곱이였던가요.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되지요.
시간이 마음을 속인다는 걸~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미움이 문을 닫고 말았던가요.
아이들이 전쟁을 어찌 아나요.
낡고 무섭고 다 쓰러져 가는 집.
동네의 하얀 집 사라지고 없어요.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 하얀 집의 ,,,,

       Marisa Sannia (Italia)